Ⅰ. 서론
모든 인간은 평등한가?
자연적 사실면에서는 평등하지 않다. 신체적․정신적․지적으로 다른 면들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이다. 중세를 거치면서 여전히 신분제가 존재하고 있지만, 형식적으로는 신 앞에 평등한 존재로 인식해 왔다. 근․현대를 거치면서 모든 구성원들은 평등하게 대우받아야 하는 권리를 생각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형식적 평등(법적 평등)에 그치지 않고 정치와 경제 분야에서도 능동적으로 참여해서 실질적 평등을 이루기 위해 조직된 힘으로 끊임없이 나서고 있다.
이 글에서는 자연적 권위와 자연적 평등의 내용과 사례를 살펴보고, 불평등하게 분배되는 경험을 살펴보면서 자연적 평등에서 정치적,사회적 평등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모색해보도록 하겠다.
Ⅱ. 자연적 권위와 정치적 불평등
고대 사상가들은 공통적으로 정치적 평등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플라톤은 인간은 태어나면서 신체적․정신적․지적으로 다르게 태어난다.
참고자료
· 인지훈. (2025). 분배와 평등 강의1강~6강
· 황덕순. (2024). 현대 자본주의의 불평등과 대안에 대한 탐색 <『불로소득 자본주의 시대』, 브렛 크리스토퍼스. 이병천·정준호·정세은·이후빈 역, 2024. 여문책>. 한국사회정책, 31(3), 259-270.
· 박윤성. (2021, 9). 불평등한 자산 분배에 저항할 수 있는 교육을 위하여. 오늘의 교육,(64), 26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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