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역사 2025] 다음 두 과제 중 하나를 골라 과제물을 작성 1. 다음 중 하나를 읽고 흥미롭거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요약한 후, 그에 대한 자신의 의견 서술 - 김민철(2023). 누가 민주주의를 두려워하는가. 창비 2. 세계의 역사 교과서 중 1-2개 장을 선택 요약, 해당 대목에서 묘사된 세계사가 자신의 삶과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 서술

소개

2025년 1학기 세계의역사 중간과제 참고에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1번 문제는 김민철(2023). 누가 민주주의를 두려워하는가. 창비를 읽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요약하고, 그에 대한 나의 의견을 서술하였습니다.
2번 문제는 제10장 프랑스혁명의 이해를 요약하고, 이 부분의 세계사가 나의 삶과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1. 다음 중 하나를 읽고 흥미롭거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요약한 후, 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서술하세요. - 김민철(2023). 누가 민주주의를 두려워하는가. 창비.
1) 김민철(2023). 누가 민주주의를 두려워하는가 요약
2) 나의 의견

2. 세계의 역사 교과서 중 1-2개 장을 선택하여 요약한 후, 해당 대목에서 묘사된 세계사가 자신의 삶과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 서술하세요.
1) 제 10장 프랑스혁명의 이해 요약
2) 해당 대목에서 묘사된 세계사가 자신의 삶과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 서술하세요.

3.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다음 중 하나를 읽고 흥미롭거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요약한 후, 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서술하세요. - 김민철(2023). 누가 민주주의를 두려워하는가. 창비.

1) “김민철(2023). 누가 민주주의를 두려워하는가” 요약
소수의 귀족이 통치하는 정부형태를 귀족정이라고 부른다. 귀족정은 뛰어난 사람들을 투표로 선출해서 통치하게 만드는 것이고, 민주정은 능력에 상관없이 인민 중에서 추첨을 통해 관직에 앉을 사람을 고르는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의 선거제도는 귀족정에서 유래했다고 볼 수 있으며, 이 기준으로 따져보면 우리가 지금 민주주의 국가라고 부르는 나라들 중 과거 서양의 기준에서 민주정으로 분류될 나라는 거의 없다. 현대 민주주의의 실제 작동 방식 아래에 깔린 이념은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찾아서 투표로 선출하여 그들에게 공직을 맡기고 권력을 쥐어준다.

(1) 1부 "민주정만 빼고" (고대그리스에서 계몽사상의 시대까지) 요약
소크라테스의 제자인 플라톤은 자기 스승을 죽인 아테네의 민주정을 용서하지 못했다. 나라를 다스릴 능력과 자격이 안되는 시민이 관직이 앉고, 중차대한 국가적 결졍을 내린다는 점이 위험하다고 생각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공동의 이익을 위해 통치하는 정부는 올바른 정부지만 사적인 이익을 위해 통치하는 정부는 잘못된 정부"라고 말하면서 민주정이 다수에 의한 사적 이익추구 장치로 전락할 위험을 경고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법이 최고 권력을 갖지 못하고 인민의 뜻이 최고 권력을 갖는 국가는 제대로 된 국가조차 아니라고 말한다.
공화주의는 어떤 것이 그 자체로 옯은지 그런지를 따지기보다, 그것이 국가라는 정치체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해가 되는지를 판단한다. 그리고 이런 기준으로 볼 때, 민주정은 극히 예외적인 경우가 아닌 한 논의의 가치가 없을 정도로 국가의 존속과 성장에 해롭고 위험한 정부로 간주되었다.
자연법학은 시간의 흐름 앞에서 바스러지지 않을 부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판단하기 보다는 무엇이 정의에 적합한지, 무엇이 옳고 그른가를 판단하는 능력을 요구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통치하는 의지는 옮은 의지라야 하며 인민의 의지여서는 안된다. 무지, 정념, 이기심에 휘둘리는 인민의 의지는 전혀 합리적이지 이성적이지도 않기 때문에 그것이 옳은 의지일 확률은 극히 낮다는 것이 지배적인 인식이었다.

참고자료

· 박구병(2025). 세계의역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 김민철(2023). 누가 민주주의를 두려워하는가. 창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