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교육론 2025학년도 1학기 방송통신대 중간과제물] 1. 자신이 생각하는 가족의 개념과 그 이유 면담하여 그가 생각하는 가족의 개념과 그 이유 두 사람의 생각과 이유에 대해 공통점과 차이점 2. 신혼기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시오.

소개

가족교육론 2025학년도 1학기 방송통신대 중간과제

1) 자신이 생각하는 가족의 개념과 그 이유를 쓰고, 자신 외의 한 사람을 면담하여 그가 생각하는 가족의 개념과 그 이유를 작성하였습니다.

2) 두 사람의 생각과 이유에 대해 공통점과 차이점을 상세하게 작서하였습니다.

3) 신혼기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다문화가족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과제를 작성하였습니다.

4) 교육대상, 교육목표, 교육내용, 교육방법에 대해 계획하고 왜 그러한 목표, 내용, 방법을 정했는지 이유를 제시하였습니다.

5) 총 6~8시간 분량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고,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을 회차별로 정리하여 첨부하였습니다.

목차

1. 자신이 생각하는 '가족'의 개념과 그 이유를 쓰고 자신 외의 한 사람을 면담하여 그가 생각하는 '가족의 개념과 그 이유를 쓰시오 두 사람의 생각과 이유에 대해 공통점과 차이점을 기술하시오.
1) 자신이 생각하는 가족의 개념과 그 이유
2) 면담한 사람이 생각하는 가족의 개념과 그 이유
3) 두 사람이 생각하는 가족의 개념과 그 이유의 공통점과 차이점

2. 신혼기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시오.
1) 다문화가족 신혼부부를 위한 가족교육 프로그램 계획
① 가족교육 프로그램의 대상
② 가족교육 프로그램의 교육목표 설정과 그 이유
③ 가족교육 프로그램의 교육내용 설정과 그 이유
④ 가족교육 프로그램의 교육 방법 설정과 그 이유
2) 다문화가족 신혼부부를 위한 가족교육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 설계
① 프로그램 1회 : 문화 교환 데이
② 프로그램 2회 : 감정 상황극 연기
③ 프로그램 3회 : 비언어 소통 게임
④ 프로그램 4회 : 공동 일기 쓰기

3. 참고문헌

본문내용

내가 생각하는 가족은 ‘필요한 순간에 곁에 있어주는 존재’이다. 가족이라는 개념은 단지 혈연이나 함께 사는 사람의 집합이 아니라, 삶의 고비마다 망설임 없이 옆을 지켜주는 존재로서의 의미를 가진다. 누군가가 가장 약해질 때, 가장 힘들다고 느낄 때, 단 한 사람이라도 옆에 있어준다면 그 사람은 가족이라고 불릴 자격이 있다. 어느 날 캠핑을 가서 촛불 등불을 켜 두고 있던 경험이 있다. 밖은 여전히 어둡고 낯설었지만, 그 작은 불빛이 이상하게도 마음을 놓이게 했다. 나는 가족이 바로 그런 존재라고 생각한다. 혼란한 삶 속에서 모든 것이 꺼진 듯 어두울 때, 큰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내 옆에서 묵묵히 불을 밝혀주는 존재는 말 한마디 없이도 나를 버티게 할 수 있다. 가족이란 그런 등불 같은 존재이다. 이러한 가족의 의미를 나의 경험을 통해 확신하게 된 순간이 있다. 고등학교 시절, 입시와 진로 문제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던 시기에 어느 누구보다 조용히 나를 지켜봐 준 사람이 있었다. 어머니는 조언을 강요하지도, 걱정을 앞세우지도 않았다. 단지 매일 같은 시간에 간식을 건네며 옆자리를 묵묵히 나를 지원해주셨다. 말은 없었지만, 어머니가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위로를 받았고, 다시 앞을 향해 걸어갈 힘을 얻었다. 어머니는 단순히 나의 보호자가 아니라, 그 자리에 있어줌으로써 나를 구한 ‘가족’이었다.

가족이 언제나 말로 위로하고, 뭔가를 해결해줘야 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순간에 함께 있어주는 것이다. 비 오는 날 갑자기 나타난 우산처럼, 감기 기운이 도는 날 내민 따뜻한 수건처럼, 말이 아닌 존재 자체로 전해지는 안정감이야말로 가족이 가진 고유한 힘이다. 이런 이유로 나는 가족을 '언제나의 자리'로 이해한다. 나의 필요에 따라 움직이는 존재가 아니라, 필요할 때면 말하지 않아도 함께 있는 사람들이다. 그 자리가 고정되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관계,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가족이다.

참고자료

· 김형태, 김영빈 [가족교육론] 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