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콘텐츠관광학과] 2025년 1학기 한국지리여행 중간시험과제물 공통(주관식 문제)

목차

주관식 문제


- 목 차 -

1. 해빈을 구성하는 가장 대표적인 물질은 무엇인가?
2. 심해와 천해를 구분하는 수심을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3. 해안선에 평행하게 흐르면서 모래와 자갈 등을 운반하고 퇴적시키는 해류는 무엇인가?
4. 해안의 지형을 결정하는 요소 3가지는 무엇인가?
5. 해안침식의 원인을 모두 나열하시오.
6. 사주 섬이 발달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인가?
7.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석호의 유형은 무엇인가?
8. 사주가 침식을 받아 일시적인 조수통로가 만들어지는 현상을 무엇이라고 하는가?
9. 우리나라에서 석호가 형성된 해안은 어디인가?
10. 갯터짐의 생태적 기능을 모두 기술하시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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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해빈을 구성하는 가장 대표적인 물질은 무엇인가?

[정답] 모래
[설명] 한국지리여행 교재 81페이지에 서술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해안 곳곳에 해빈이 발달되어 있다. 해빈을 구성하는 물질은 모래, 파랑, 자갈, 패각, 유기물 등이 있다. 이 중에서 해빈을 구성하는 가장 대표적인 물질은 모래이다. 우리나라의 해빈은 대부분 모래로 이루어진 백사장이기 때문이다. 모래는 규산염 광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석영이 포함되어 있다.
해변에서 모래는 파도가 치고 물결에 의해 지속적으로 변화하며, 해빈의 형태와 특성에 영향을 미친다. 해빈에는 모래 외에도 자갈, 진흙, 그리고 조개껍데기와 같은 생물학적 잔해가 존재한다. 이러한 물질들은 해양 생태계에 중요 역할을 하며, 해빈의 생물 다양성을 지원한다. 해빈은 여러 생물들의 서식처가 되며, 각 지역의 환경에 따라 구성 성분이 달라질 수 있다.


2. 심해와 천해를 구분하는 수심을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정답] 파한(wave base) 또는 파저면(波底面)
[설명] 한국지리여행 교재 85페이지에 서술되어 있다.
파랑이 움직일 때 물분자는 원형 혹은 타원형을 그린다. 원운동은 수심이 깊어짐에 따라 점점 작아지다가 파장의 2분의 1에 해당하는 수심에서 사라진다. 이 수심을 파한(wave base), 또는 파저면(波底面)이라고 한다. 파한을 기준으로 이것보다 깊은 곳을 심해(deep water), 얕은 곳을 천해(shallow water)라고 한다.
대체로 수심 10m를 기준으로 천해와 심해로 나뉜다. 파랑이 천해로 진행하면 파한이 마침내 해저와 맞닿게 된다. 이후부터 파랑은 해저 퇴적물을 교란시킨다. 교란된 퇴적물 일부는 이동한다. 폭풍과 같이 규모가 큰 파랑일수록 파한이 깊게 형성되기 때문에 퇴적물의 이동 범위가 확대된다.


3. 해안선에 평행하게 흐르면서 모래와 자갈 등을 운반하고 퇴적시키는 해류는 무엇인가?

[정답] 연안류
[설명] 한국지리여행 교재 87페이지에 서술되어 있다.
파랑이 해안으로 비스듬히 접근하면 흐름이 해빈 위를 비스듬히 쳐 올라가고 다시 수직 방향으로 흘러내린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연안류가 형성된다. 연안류는 해안선에 평행하게 흐르며, 모래와 자갈 등 물질을 운반하고 퇴적시키기도 한다. 연안류가 운반하여 퇴적시킨 사주가 우묵한 만의 입구를 막으면 석호가 형성된다. 이때 그 사주는 만구사주라고 한다. 새의 부리 형태로 퇴적지형이 이루어지기도 하는데, 이를 사취라고 한다.


4. 해안의 지형을 결정하는 요소 3가지는 무엇인가?

[정답] 파랑, 해류, 바람
[설명] 한국지리여행 교재 84페이지에 서술되어 있다.
해안지형은 파랑과 해류, 바람이 작용하여 이루어낸 지형이다. 해안은 해빈, 해안사구, 연안사주 등을 포함하는 해빈대뿐만 아니라 사주, 해안 습지, 하구역, 만(bay), 해식애 등 해안에 널리 자리 잡은 다양한 지형을 포함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해빈은 해안선을 중심으로 모래나 자갈로 구성된 퇴적지형으로 백사장이 대표적이다.
모래나 자갈이 파랑이나 해류에 밀려와 쌓이고, 때로는 침식을 받으면서 해빈이 형성되고 유지된다. 폭풍이 부는 험한 날씨에는 침식이 일어나고, 날씨가 온화할 때에는 퇴적이 일어난다. 질이 좋은 해수 욕장의 조건에는 퇴적과 침식의 균형이 가장 중요하다. 백사장 모래의 양이나 지형이 평형을 유지하고, 모래 알갱이의 크기도 비교적 고르기 때문이다.
해안에 들어오는 파랑에너지는 해안지형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파랑에너지가 큰 곳에는 침식이 일어나기 쉽고, 에너지 수준이 낮은 곳에는 퇴적이 일어난다. 해빈에서도 모래로 구성된 사빈에 비해 몽돌이나 자갈로 구성된 역빈이 자리 잡은 곳에 더 강한 파랑이 몰려든다.


- 중략 -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