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의이해(기말) ) 1. 5강 맹자 2. 10장 다윈 종의 기원, 3. 4장 신채호 조선상고사

목차

1. 5강 맹자 『맹자』
2. 10장 다윈 『종의 기원』
3. 4장 신채호 『조선상고사』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5강 맹자 『맹자』
한국의 사회, 아니 동아시아 사회는 여전히 유교적 사상이 짙게 남아있다. 특히나 한국은 일제강점기 이전의 대한제국, 즉 조선의 건국과 통치 이념이던 성리학적 질서를 500년이 넘게 이어왔으며, 그 사상은 조선이 멸망한 지 100년이 넘었고, 대한민국이 건국된 지 80년이 다 되도록 여전히 한국인들에게 뿌리 깊게 남아있다. 어려서부터 웃어른을 공경하며 예의범절을 지켜야 한다고 배워왔으며, 여전히 미담으로서 존재하고 있다. 이처럼 유교적 관념이 우리의 생활 속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 까닭은 바로 성리학적 질서로 세워진 조선의 500년 통치에 있으며 또한 이런 조선이 건국되는 것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사상이 바로 맹자가 기술한 『맹자』이다. 현재의 한국 사회의 근간이 되는 고전이기에 『맹자』를 매우 감명 깊게 읽었으며, 공자와 더불어 유교의 사상적 기틀을 마련한 인물로 평가 받는다.
『맹자』에서 다루는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두 가지이다. 바로 왕도정치(王道政治)와 성선(性善)이다. 왕도정치는 곧 백성이 근간인 민본주의다. 그렇기에 위정자들은 백성을 중시해야 한다. 백성이 가장 가볍고, 사직이 그 다음이며, 군주는 가장 가벼운 것이라고 했으며, 이에 관련된 내용이 대하드라마 「정도전」에서 언급된다. 또한 드라마 속 정도전이 전라 나주로 귀향을 갈 때 그의 벗으로 나오는 포은 정몽주가 정도전에게 맹자를 건네준다.

참고자료

· 만들어진 한국사, 이문영, 파란미디어, 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