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지도과] 2024년 1학기 체육철학 중간시험과제물 공통(놀이의 4대 요소)
과제정보
학과 | 생활체육지도과 | 학년 | 1학년 |
---|---|---|---|
과목명 | 체육철학 | 자료 | 8건 |
공통 |
(멀티미디어 2강 참고)
1. 프랑스의 사회학자 로저 카유아(Roger Caillois)가 주장한 놀이의 4대 요소를 각각 정의하고, 적절한 예시를 들어 설명하세요. (20점) 2. 자신이 좋아하는 하나의 스포츠를 선정한 후, 그 종목이 가진 다...
(멀티미디어 2강 참고)
1. 프랑스의 사회학자 로저 카유아(Roger Caillois)가 주장한 놀이의 4대 요소를 각각 정의하고, 적절한 예시를 들어 설명하세요. (20점) 2. 자신이 좋아하는 하나의 스포츠를 선정한 후, 그 종목이 가진 다양한 특성을 로저 카유아(Roger Caillois)의 놀이의 4대 요소를 적용하여 설명하세요. (10점) |
목차
1. 프랑스의 사회학자 로저 카유아(Roger Caillois)가 주장한 놀이의 4대 요소를 각각 정의하고, 적절한 예시를 들어 설명하세요.2. 자신이 좋아하는 하나의 스포츠를 선정한 후, 그 종목이 가진 다양한 특성을 로저 카유아(Roger Caillois)의 놀이의 4대 요소를 적용하여 설명하세요.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카유아(Roger Caillois)가 주장한 놀이의 4대 요소
2. 자신이 좋아하는 하나의 스포츠의 적용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로저 카유아(Roger Caillois)가 주장한 놀이의 4대 요소.hwp
2. 로저 카유아(Roger Caillois)가 주장한 놀이의 4대 요소2.hwp
3. 자신이 좋아하는 하나의 스포츠를 선정.hwp
4. 자신이 좋아하는 하나의 스포츠를 선정2.hwp
5. 서론 작성시 참조.hwp
6. 결론 작성시 참조.hwp
7. 서론 작성시 참조2.hwp
8. 결론 작성시 참조2.hwp
본문내용
I. 서 론호이징아는 일찍이 놀이의 성격을 격리된 시간과 공간 속에서 재미 그 자체를 추구하는 자유로운 활동으로 규정한 바 있다. 호이징아는 놀이의 요소 중에서 특히 재미에 주목한다. 재미는 일체의 놀이에 붙박혀 있는 그것의 원초적 특징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놀이가 이성과 무관한 활동이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것 이상의 활동이라는 자신의 주장 또한 재미라는 바로 그 원초적 특징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로저 카유아(Roger Caillois)는 인간, 놀이, 그리고 게임은 호이징아의 호모 루덴스를 평가하는 데에서 시작된다. 모든 놀이가 동일한 욕구에서 시작되어 동일한 심리적 태도를 표출하는 것처럼 취급하는 난점을 안고 있다는 것이 그 평가의 골자이다. 규칙의 유무와 놀이꾼의 의지의 개입 여부를 기준으로 놀이를 네 가지 범주로 구분하고 있다. 카유아는 놀이를 하는 정신은 수준 높은 문화 활동의 근원으로 여겨 다양한 문화에는 놀이 형식이 존재하고, 그 기준에 따라 놀이를 세분화하여 분류하면서, 놀이 그 자체의 본질적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놀이를 아곤(Agon, 경쟁), 알레아(Alea, 우연), 미미크리(Mimicry, 모의), 일링크스(Illinx, 현기증)의 네 가지 범주로 분류하였다. 일반적으로 놀이의 사회성이 극대화되면 놀이는 절정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러한 놀이의 사회적 측면을 인간의 문명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여겼다. 이에 아곤, 알레아, 미미크리, 일링크스 중 어떠한 형태의 놀이가 선호되는가에 따라 미래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였다.
이 레포트는 1. 프랑스의 사회학자 로저 카유아(Roger Caillois)가 주장한 놀이의 4대 요소를 각각 정의하고, 적절한 예시를 들어 설명하였다. 2. 자신이 좋아하는 하나의 스포츠를 선정한 후, 그 종목이 가진 다양한 특성을 로저 카유아(Roger Caillois)의 놀이의 4대 요소를 적용하여 설명하였다.
II. 본 론
1. 카유아(Roger Caillois)가 주장한 놀이의 4대 요소
1) 아곤(Agon, 경쟁)
‘아곤’이라는 말은 원래 시합 혹은 경기를 뜻하는 희랍어이다. 카이와의 이론체계 내에서 이 희랍어는 경쟁의 형태로 진행되는 놀이를 지칭하는 데에 활용된다. 즉, 아곤은 축구나 바둑과 같이 놀이꾼이 사전에 설정된 규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자신의 의지를 반영하여 상대와 경쟁하는 형태의 놀이를 가리킨다.
아곤이 가리키는 이러한 형태의 놀이에서는 모든 놀이꾼에게 균등한 기회가 부여된다. 기회를 균등하게 부여하는 것은 경쟁의 기본적인 원리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그렇기는 해도 아곤에서 부여되는 기회의 균등은 절대적인 균등이 아닐 수 있다. 예컨대, 바둑의 경우에 먼저 시작하는 사람이 있을 수밖에 없으며, 먼저 시작한다는 것은 유리한 위치에서 그 활동을 수행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바둑에서는 최대한으로 기회를 균형하게 부여하기 위하여 먼저 시작하는 사람이 확보한 집으로부터 일정한 수를 공제하는 규칙을 마련해 두고 있다. 아곤에서는 이러한 방식으로 기회의 차등을 최대 한으로 완화시키거나 상쇄시킨다.
기회의 균등이라는 이러한 아곤의 원리는 놀이꾼에게 특별한 인식을 갖도록 만든다. 아곤에서 발휘해야 할 핵심적인 능력에 관한 한 승리자가 패배자보다 우월하다는 인식 이 바로 그것이다. 아닌게 아니라, 아곤은 특정한 분야에서 그러한 명성을 얻으려는 놀이꾼의 욕망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놀이꾼이 그러한 욕망을 표출한다는 것은 그가 이전부터 그 놀이에 관한 끊임없는 훈련과 실전을 통해서 승리의 의지를 다져왔 다는 뜻으로 읽을 수 있다. 거기에는 또한 앞으로도 그러한 노력을 계속적으로 경주할 뿐만 아니라 그 노력이 안겨주는 고통을 감내하겠다고 다짐이 가정되어 있다. 그래서 아곤은 “균등하게 주어지는 기회 속에서 각자가 발휘하는 상대적인 역량만큼 차등을 파생시키는 놀이”로 규정되기도 한다.
2) 알레아(Alea, 우연)
알레아가 어떤 성격의 놀이인가는 그 이름이 원래 주사위놀이를 뜻하는 라틴어였다는 사실에 이미 시사되어 있다. 아곤이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는 놀이라면, 알레아는 자신의 의지를 포기한 채 운명에 의지하는 놀이이다. 즉, 알레아에서는 놀이꾼의 의지나 역량이 놀이의 결과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놀이꾼이 할 수 있는 것은 기대와 불안이 교차하는 가운데 자신이 운명을 기다리는 것 뿐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아곤과 알레아 사이에 전혀 공통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알레 아는 아곤과 마찬가지로 모종의 규칙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알레아에서도 기회의 균등이 중요한 원리로 작용한다. 단지, 놀이의 출발점을 최대한으로 동일하게 설정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는 아곤의 경우와는 달리, 알레아의 경우에 이 원리는 놀이꾼이 무릅 쓰는 위험에 비례하여 보상을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다. 바꾸어 말하면, 알레아에서 제거되는 것은, 행운으로 주어지는 보상의 불균형이 아니라, 놀이꾼이 소유한 의지 혹은 역량의 불균형이다. 그래서 알레아에서는 기대되는 이익과 위험의 균형이 기회의 균등으로 간주되며 알레아에서의 승리는 그러한 균형 속에서 보다 많은 보상 혹은 이익을 취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 중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