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평생교육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개념은 ‘더불어 사는 삶’ 이다. 전통적으로 우리 사회에 녹아있는 아주 익숙한 정신이다. 한국사회는 역사적으로 농업을 기초로 삶의 터전을 일궈왔고 농경사회는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기에 집집마다 생산재로써 자녀를 많이 낳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가족과 친족을 형성하고 ‘이웃사촌’이라는 말처럼 자연스럽게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이루었다. ‘나’와 ‘너’보다는 ‘우리’의 개념으로 의식주를 포함한 생활전반의 대부분을 이웃과 공유하며 살았고 아주 이른 나이부터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중요성을 체득하며 살게 되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자기 일처럼 서로 도우며 해결해왔고 기쁨과 슬픔같은 감정의 영역도 서로 나누며 의지하는 삶의 형태가 자리잡게 되었으며 육아를 함에 있어서도 옆집, 윗집, 아랫집과 공동 참여하거나 혹은 이모, 삼촌 등 가족과 함께 분담하여서 자녀가 많음에도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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