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 다음의 언론기사 3개 중 1개를 선택하시고 교육사회학 교재 1~6장에 걸쳐 학습하신 이론, 개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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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 교육학과, 유아교육과 | 학년 | 2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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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명 | 교육사회학 | 자료 | 53건 |
공통 |
다음의 언론기사 3개 중 1개를 선택하시고 <교육사회학> 교재 1~6장에 걸쳐 학습하신 이론, 개념 등에 기반하여 해당 현상이나 정책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작성하십시오 (답변만 A4 용지 2장 내외. 지시사항 참조 요망).
<언론기사...
다음의 언론기사 3개 중 1개를 선택하시고 <교육사회학> 교재 1~6장에 걸쳐 학습하신 이론, 개념 등에 기반하여 해당 현상이나 정책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작성하십시오 (답변만 A4 용지 2장 내외. 지시사항 참조 요망).
<언론기사 사례 1> “특목고 폐지: 2025년 사라지는 외고·자사고·국제고” (BBC News 코리아, 2019년 11월 7일자) 출처: https://www.bbc.com/korean/news-50327730 7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고교서열화 해소방안’을 발표하면서 고교학점제를 전면 도입하는 2025년 3월부터 자사고와 특목고인 외고와 국제고 79개교를 일반고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올해 안에 초·중등교육법의 시행령을 고쳐 자사고·외고·국제고의 근거 조항을 삭제한다. 유 부총리는 “그동안 자사고·외고·국제고로 유형화된 고교체제는 설립 취지와 달리 학교 간 서열화를 만들고 사교육을 심화시키는 등 불평등을 유발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중략)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여유가 있는 집안의 자녀들이 특목고에 진학하는 비율이 높고, 부모의 인맥으로 쉽게 ‘스펙’을 쌓아 대입과 진로에 특혜를 받는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언론기사 사례 2> “코로나 끝나기만 기다린 교실, 교육격차 더 키웠다” (중앙일보, 2021년 1월 5일자) 출처: https://news.joins.com/article/23961960 #서울 동작구에 사는 주부 김 모(44)씨는 지난해 12월 초등 3학년 아이를 위해 미국의 한 온라인 교육사이트에 가입했다. 이곳에선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영어·수학뿐 아니라 미술·체육까지 실시간 수업을 한다. 요금은 30분에 6달러(약 6500원)부터 60분에 20달러(약 2만2000원) 등 다양하다. 김 씨는 \"한국시간으로 낮에 하는 수업은 80%가 한국 아이들일 정도로 인기\"라고 말했다.” #서울 강동구에서 초등 3학년 손자와 둘이 사는 황 모(54)씨는 지난해 손자의 원격수업 출석 관리에 애를 먹었다. 손자는 학교에서 받은 원격수업용 태블릿PC으로는 주로 게임을 했다. 황 씨는 \"애가 원격수업에 접속을 안 했다는 학교 전화를 매일 받았다\"며 \"스마트폰만 쳐다보는 애랑 실랑이하느라 힘들었다\"고 말했다. 2020년 교실이 사라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접어든 지난해 말 전국 1만여개 초·중·고 교문은 굳게 닫혔다. 무기력하게 학교가 열고 닫기를 반복하거나 원격수업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학교 밖에선 디지털 교육격차가 새로운 골을 팠다. 부모의 디지털 이해·활용 역량, 즉 디지털 리터러시가 학생의 학업 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인으로 부상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11월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6%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학습격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79.2%는 온라인 학습 인프라에 따른 교육격차가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부모의 디지털 리터러시는 소득 수준이나 거주지와 무관치 않다. 지난해 7월 경기도교육연구원의 도내 학생·학부모·교사 5만5000명 설문조사에 따르면, 경제 수준이 높고 대도시에 사는 학생일수록 학습용 디지털기기나 소프트웨어를 잘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비대면·비등교 수업이 장기화하자 공교육에 대한 평가도 박해졌다. ‘교실 집체 교육’으로 학업 성취도가 낮은 학생의 학습결손을 보완하던 학교의 역할이 코로나19로 부실해졌기 때문이다. 변화에 소극적인 공교육의 고질병도 학부모 불만을 샀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대다수 학교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 대신 기제작된 동영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등교 수업을 대체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실시간 쌍방향 수업은 지난해 4월말 기준 13%에 그쳤다. 학부모들은 “EBS방송과 유튜브 보기가 수업이냐”는 냉소가 나왔다. 홍후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는 “지금의 원격수업은 일방적으로 강의하거나 동영상만 틀어주는 경우가 태반이라 기초학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교육부는 원격수업을 전면 재정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략) 공교육이 헤매는 사이 사교육과 일부 학교는 ‘디지털 교실’을 완성해갔다. 코로나19 확산 초기에도 일부 사립 초·중·고교와 국제중·특수목적고(특목고)·자율형사립고(자사고)에서는 시간표대로 전 과목 쌍방향 수업을 진행했다. 국·영·수뿐만 아니라 예체능도 모두 온라인으로 소화했다. (후략) <언론기사 사례 3> “유아 영어학원부터 사립초까지 다니면 8년간 최대 1.4억 든다” (조선에듀, 2020년 10월 14일자) 출처: http://edu.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14/2020101401120.html 서울에서 자녀가 일명 ‘영어유치원’으로 불리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2년)부터 사립초(6년)까지 8년을 다닐 경우 학부모가 부담하는 비용이 최대 1억 38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걱세)은 서울시교육청의 학원 및 교습소 등록정보와 학교알리미 등을 토대로 2016~2019년 서울시 반일제(하루 3시간씩 20일) 이상 유아 영어학원과 사립초 학부모부담금 실태를 종합해 분석하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유아 영어학원의 월평균 총 학원비는 약 106만 5000원이다. 전년 대비 약 2만 8000원 올랐다. 연 단위로 환산하면 약 1278만원에 달한다. 4년제 대학 연평균 등록금(674만원)의 약 2배 수준이다. 가장 비싼 곳은 월평균 학원비가 224만원에 달한다. 연간 학원비는 약 2692만원으로, 대학 등록금의 4배까지 치솟는다. 이 같은 유아 영어학원은 서울시내에 총 288곳(올해 1월 1일 기준)이 있다. 지난 2009년(66곳)과 비교하면 10년간 약 4.4배 증가한 규모다. 최대 밀집지역은 강남·서초지역으로, 84곳이 모여 있다. 이어 강동·송파지역에 52곳, 은평·서대문·마포지역에 29곳, 강서·양천지역에 25곳이 있다. 사걱세는 “일부 학원은 학원비 선착순 입금 완료 순으로 원아를 모집하고 있음에도 접수를 시작한 지 몇 초 지나지 않아 마감되는 현상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특히 이들 학원은 강남 등 일부 지역에 몰려 있어 특정 지역과 고소득 계층 중심의 분리교육과 같은 교육불평등과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유아 영어학원에 다니던 자녀가 사립초에 진학하면 학비는 얼마나 들까. 지난해 서울 사립초 39곳의 학생 1인당 학부모부담금은 평균 1029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년제 대학 연평균 등록금의 약 1.2배다. 학비가 가장 높은 곳은 연간 약 1404만원이 든다. 4년제 대학 연평균 등록금의 약 2배 수준이다. 사걱세는 “유아 영어학원에서 사립초로 이어지는 하나의 트랙이 형성돼 경제적 불평등이 교육불평등으로 이어지는 현상이 심화하는 추세”라며 “그럼에도 정부는 정확한 조사 없이 반일제 이상 유아 영어학원에 대해 불법명칭이나 허위·과장광고 단속과 같은 형식적인 대책만 시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의 출발점인 영유아시기에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교육불평등이 심화하고 있는 현실을 더는 방치하지 말고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소개글
교과목명: 교육사회학<과제명> 다음의 언론기사 3개 중 1개를 선택하시고 <교육사회학> 교재 1~6장에 걸쳐 학습하신 이론, 개념 등에 기반하여 해당 현상이나 정책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작성하십시오 (답변만 A4 용지 2장 내외
주제: <언론기사 사례 1> “특목고 폐지: 2025년 사라지는 외고·자사고·국제고”
목차
1.특목고 폐지 논란1)특목고 폐지론
2)정치 진영논리로 이어진 논쟁
2.미래사회의 전망을 고려해봐야 하는 특목고 폐지 문제
1)교육의 하향평준화
2)특목고 폐지와 기회 균등의 관계
3.새로운 교육패러다임 제공
본문내용
1.특목고 폐지 논란1)특목고 폐지론
특목고는 고교 평준화가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고 학습자의 교육 선택권을 제한하는 것이라는 비판론이 나오게 되면서 그 수가 이전보다 대폭 늘어나게 되었다. 특히 이명박 정부는 신자유주의적 교육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고교를 다양화해야 한다는 정책을 내세웠다. 그러나 특목고가 명문대 입시에 이용이 되면서 어린 학생들에게 입시 경쟁의 부담을 가중화 시키고, 특정 고등학교가 대입에서 혜택을 받게 되어 유리하다는 얘기가 나오게 되면서 폐지론이 불거지게 되었다. 문재인 정부는 이러한 특목고과 자사고를 폐지하겠다는 정책을 들고 나왔고 당선 이후 본격적으로 공론화가 되었다.
특목고가 교육내용의 평등 문제에 있어서 불평등을 심화시킨다는 것은 사실이다. 이들 고등학교는 대부분 학비가 일반계 고등학교보다 비싸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중상류층은 되어야 학비 부담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며, 수업 내용의 수준도 일반 고등학교 보다 높은 수준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
참고 자료
"우리들 교육기회 박탈하지 마세요" 자사고 등 특목고 학생들 폐지 반대 서명운동, en에듀인뉴스, 지성배, 2019https://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055
자사고·특목고 폐지 "찬성 51%"...한국·바른미래 지지층, 보수는 반대 다수, en에듀인뉴스, 한치원, 2019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