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정치와 경제) 코로나19와 같은 범유행병 (pandemic)은 확산뿐만 아니라 방역 역시 국가와 지구적 차원에서

소개글

코로나19와 같은 범유행병 (pandemic)은 확산뿐만 아니라 방역 역시 국가와 지구적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①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그로 인한 국민국가의 변화를 먼저 설명하고, ② 이러한 시대에 인간노동의 현실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서술한 후, ③ 이러한 상황에서 노동자들은 코로나19에 어떠한 영향을 받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묘사하시오. ④ 마지막으로 노동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에 대해서 모색하여 서술하시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세계화와 국민국가의 변화
2. 세계화와 신자유주의, 그리고 인간 노동의 현실
3. 코로나 19 사태와 노동자들의 현실
4. 노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의 모색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21세기는 신자유주의 시대이다. 그런데 신자유주의에 대해 이야기할 때 거의 짝꿍처럼 따라다니는 단어가 ‘세계화’이다. 신자유주의와 세계화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신자유주의의 기본적인 주장은 국가의 시장에 대한 개입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것과 시장을 통합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장을 통합한다는 것은 국가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기업의 시장을 전 세계로 확대한다는 의미이다. 교통과 통신의 발달은 이러한 신자유주의자들의 주장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세계화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국가보다는 기업과 개인이 더 중요해졌고, 이로 인해서 국민국가의 개념이 쇠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최근에 선진국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는 극우적 세력의 득세와 영국의 EU 탈퇴,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한 각국의 자국보호주의와 같은 흐름을 세계화 퇴보의 신호탄으로 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만약 세계화가 국민국가의 개념을 완전히 퇴색시켰다면 이런 새로운 흐름이 나타났을 리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세계화가 국민국가의 개념을 어떻게 변화시켜왔고, 앞으로 어떻게 변화시켜 나아갈지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한편, 세계화와 신자유쥬의는 노동 시장에도 큰 변화를 가지고 왔는데, 그 변화는 정확히 어떤 양상을 보이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보기로 하겠다. 그리고 특히 코로나 19 사태에서 노동자들이 어떤 영향을 받고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묘사해 보기로 하겠다. 끝으로 이러한 신자유주의와 세계화, 그리고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 나타나고 있는 노동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대안이 필요할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기로 하겠다.

II. 본론
1. 세계화와 국민국가의 변화
국민국가란 국민공동체를 기초로 하는 국가관이다. 그러므로 국민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이다. 국민이라는 것은 국가의 3요소 가운데 하나인데, 국가의 3요소는 국민, 영토, 그리고 주권이다.

참고 자료

한국노동사회연구소, 2013.5.11. 신자유주의 세계화, 대안은 있는가?
복지타임즈, 이성록, 2004.10.25. 신자유주의와 세계화
시사저널, 임혁백, 2020.5.27. 세계화가 나라를 없앤다고?
조선비즈, 조은임. 2020.11.15. 코로나 발 일자리 전쟁... 미, 영구 실업 늘고, EU 고용유지 채권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