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사회복지론) 정신장애인 격리·수용의 시대적 변화에 관한 푸코의 관점을 설명하고

소개

1) 정신장애인 격리·수용의 시대적 변화에 관한 푸코의 관점을 설명하고
2) 우리나라에서 정신장애인의 격리·수용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방안 3가지를 제시해보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정신장애인 격리·수용의 시대적 변화에 관한 푸코의 관점
2. 우리나라에서 정신장애인의 격리·수용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방안
1) 우리나라의 정신장애인 격리ㆍ수용 해소를 위한 정책
2) 정책 방안
(1) 정신장애인 복귀서비스 및 지원 강화
(2) 지역사회정신건강 전달체계 개선
(3)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해소 홍보 대책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최근 정신장애인에 대해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는 수혜자에서 벗어나 소비자로 보는 시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처럼 정신건강에 대한 접근이 변화하면서 서비스 제공자의 시각, 소비자 시각이 반영되면서 이와 같은 흐름은 정신질환이 아닌 정신건강, 재활에서 나아가 회복이 강조되고 있다. 이는 증상감소 또는 재입원율을 감소시키기 위한 제공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재활이 아니라 수요자를 중심으로 하는 회복의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개념은 탈시설화, 자조운동, 소비자운동, 정신재활 프로그램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관점은 기존 정신보건사회복지의 문제점과 부작용을 인식하도록 하였고 정신장애인이 수혜자 또는 대상자라는 수동적이면서 소극적인 개념에서 소비자, 서비스이용자 또는 당사자라는 적극적 개념의 존재로 변화시키게 되었다.
이와 같은 변화와 관련하여 본론에서는 정신장애인 격리ㆍ수용의 시대적 변화에 관해서 푸코의 관점을 알아보고 우리나라에서 정신장애인 격리ㆍ수용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방안을 제시하도록 할 것이다.

Ⅱ. 본론
1. 정신장애인 격리·수용의 시대적 변화에 관한 푸코의 관점
푸코는 감금의 역사를 통해서 사회적 약자들의 수용을 비판하였다. 또한 임상 의학을 또 다른 감금이라고 정의하기도 하였다. 푸코는 진화론적 관점과 다르게 정신장애에 관한 사회적 실천의 역사로 인식하였다. 그는 정신장애에 관한 사회적 실천의 역사를 중세부터 16세기 초, 16세기 중반부터 19세기 초반, 19세기 중반 이후로 제시하였으며 이러한 시대분류로 정신장애의 인식 문제를 다루면서 정신장애패러다임에 미친 특정 시대의 권력 영향을 설명하였다.
16세기 초반에는 정신장애인은 성스러운 영역이었으며 신의 처벌 또는 신의 은총을 받은 사람이라고 하였다. 이에 따라 정신장애는 광인의 배로 묘사되면서 정신장애인에게 고통 또는 처벌을 하기보다는 격리하는 방식을 통해 사회적 배제를 하였다.

참고자료

· 이용표 외 2명, 「인권과 대안을 위한 정신건강 사회복지론」, 이엠실천, 2021.
· 류호영, 「정신보건 현황 및 인력양성 과제」, 부산복지포럼, 2016.
· 조용화 외 6명, 「정신장애인 지역사회통합 지원방안 연구」, 한국장애인개발원, 2014.
· 이예승 외 1명, 「정신장애인의 회복개념 구성 연구」, 보건사회연구, 2015.
· 이용표, 「정신장애인 사회통합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 국민고충처리위원회, 2007.
· 김규수, 「정신장애인의 사회통합」, 학지사,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