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학교 2019학년도 1학기 중간과제물] 세계의정치와경제(C형)(교재 6장의 내용을 참조하여, 자신의 가정에서 평소 소비하는 음식물을 분석하여 우리 사회에서 소비되는 식량이 얼마나 문화를 잃어버렸는지에 대해 평가해 보시오.)

소개

2019학년도 1학기 과제물(온라인제출용)

세계의정치와경제(C형)

교재 6장의 내용을 참조하여, 자신의 가정에서 평소 소비하는 음식물을 분석하여 우리 사회에서 소비되는 식량이 얼마나 문화를 잃어버렸는지에 대해 평가해 보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평소 소비하는 음식물 분석
1) 식단표 작성
2) 식단표 분석

2. 문화를 잃은 식량 문제 평가
1) 토종 씨앗의 상실
2) 김치 문화의 상실
3) 슬로푸드의 상실

Ⅲ. 결론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예로부터 인간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재배된 농작물을 먹으며 살았다. 물론 과거에도 교역 등을 통해 타 지역의 농작물을 들여와 먹을 수 있었지만 이를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었다. 이로 인해 과거에는 자신의 지역에서 구하기 어려운 농작물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우월한 지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러한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인간의 식량과 관련하여 과거와 변화된 모습은 다음의 두 가지 요인에 기인한다. 첫째, 교통 기술의 발전이다. 교통 기술의 발전으로 국가 간 교역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과거에는 접할 수 없는 세계 곳곳의 식량들을 훨씬 더 수월하게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둘째, 식량 기술의 발전이다. 현대 사회에는 그 어느 때보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시대이다. 농작물 재배와 관련된 기술들이 급격히 발전함에 따라 생산량이 증대되었고, 이로 인해 농작물 가격이 안정화되었다. 또한 각종 가공식품이 등장함에 따라 농작물을 더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들은 우리의 식탁에 더 많은 해외 식량 문화가 자리 잡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와 같은 변화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지만 생산자들은 과거보다 더욱 치열한 경쟁에 내몰리고 있다. 예를 들어, 이제 “청송군과 영양군의 고추는 순창군과 경쟁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중국에서 값싸게 들어오는 고추와 생존권을 놓고 경쟁한다. 가공식품의 경우는 경쟁이 더욱 심하다.

참고자료

· 김명섭 외(2009). 세계의 정치와 경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 조성미(2017.08.08.). 요즘 식문화, ‘편의경제’로 바뀐다. THE PR NEWS
· 김석기(2017). 토종 씨앗의 역습. 들녘
· 장재혁(2016.05.20.). “김치문화 배추김치 위주... 세계화 위해 전통김치 복원을”. 농민신문
· 김지홍(2016.10.27.). “바쁜데 사먹지 뭐...” 사라지는 김장문화. 대구신문
· 하상도(2015.02.16). 패스트푸드와 정크푸드에 씌워진 억울한 누명. 조선p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