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학교 2020학년도 2학기 기말시험] 심리학에게묻다(공통)(갈등의대처유형,회피하기,순응하기,경쟁하기,타협하기,협력하기,갈등경험,대처방안)

소개글

2020학년도 2학기 기말시험(온라인평가)

심리학에게묻다(공통)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갈등을 경험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갈등에 대해 이해하고 대처하는 것이 삶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교재와 영상강의 13장의 “나의 갈등 스타일”을 참고하여, 1) 갈등 대처유형에 대해 설명한 후, 2) 내가 살아오면서 겪은 갈등은 어떤 것이었는지, 그리고 그 갈등을 어떻게 대처하였는지에 대해 서술하시오.

목차

Ⅰ. 갈등의 대처유형
1. 회피하기(패-패)
2. 순응하기(패-승)
3. 경쟁하기(승-패)
4. 타협하기(부분적 패-패)
5. 협력하기 (승-승)

Ⅱ. 갈등 경험과 대처 방안
1. 나의 갈등 경험
2. 대처 방안

본문내용

Ⅰ. 갈등의 대처유형

1. 회피하기(패-패)

회피하기는 갈등을 다루지 않고 갈등 해결을 연기 또는 회피하는 전략이다. 이는 갈등당사자 모두가 손해를 보는 전략으로 두 사람 모두 자신이 바라는 것을 얻지 못하게 된다. 회피는 갈등 이후 물리적으로 상대를 피하는 것일 수도 있고 대화는 하되 농담을 하거나 주제를 돌리거나 또는 문제를 부인하는 방식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회피는 갈등을 해결할 수 없다는 부정적 신념이 내재하여 있으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보다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더 수월하다고 보는 것이다. 회피하기를 선택할 경우 당장의 갈등은 피할 수 있기에 괜찮다고 느낄 수 있으나, 그에 따른 대가를 치르게 된다.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회피하기만 한다면 결국 관계를 잃어버리게 된다. 이러한 점에서 회피하기는 패-패의 결과를 가져온다.

참고 자료

하혜숙·강지현(2020). 심리학에게 묻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