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와영화비평 ) 포스트구조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해 설명하고, 그 둘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논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2.01.04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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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본교재 사진에서 언급된 영화나 드라마 한 편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해당 영화나 드라마를 스테판 샤프가 [영화구조의 미학]에서 언급했던 형식비평을 활용하여 분석하시오.
1)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2. 포스트구조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해 설명하고, 그 둘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논하시오.
1) 포스트구조주의
2) 포스트모더니즘
3) 포스트구조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의 공통점
4) 포스트구조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의 차이점
본문내용
1.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마이클 푼케의 원작 소설인 ‘레버넌트’를 바탕으로 하여 멕시코의 한 영화감독인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가 영화로 제작하였다. 이 영화는 19세기를 주로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1820년대 당시 미국 서부의 야생에서 사냥꾼들이 인디언 마을을 정복 탈환하던 시기의 이야기이다. 그중 한 사냥꾼인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의 곰으로부터 습격으로 크게 다치게 된다. 죽지는 않았지만 거의 팀에서 낙오될 분위기였고, 지략가였던 그를 차마 죽일 수는 없었지만, 현실적으로 함께 가기 어려워서 대장이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 역)’를 비롯한 몇 명에게 임종 맞이를 부탁한다. 그러나 살아남았음에도 존은 휴의 아들을 죽이고 산채로 버리고 가는데, 이로써 끝까지 어렵게 살아남아 휴는 존에게 복수하기로 마음먹으며, 그에 대한 복수를 일구어 나가는 모습을 그렸다.
스테판 샤프의 ‘영화구조의 미학’에 따르면 드라마나 영화를 관람하는 데 있어서 객관적으로 비평할 수 있는 요소가 여덟 가지로 정리가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이동 화면, 분리병치, 평행구조, 다중변각, 반복영상, 모화면 촬영, 화성구조, 점진노출이며, 이 영화에서 드러난 요소들이 어떻게 영화를 더 몰입하게 할 수 있는지, 이야기를 어떻게 더 관람자가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는지 미국 아카데미 영화제(2016)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부터 최다 12개 부문에 후보가 지명되고, 감독상, 촬영상 등을 수상한 작품인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를 비평해 보고자 한다.
1) 이동화면
우리가 쉽게 알고 있는 ‘롱테이크’와 같은 의미가 있는 ‘이동화면’은 한 컷을 따로 두지 않고 길게 화면을 쭉 이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서서히 길게 움직임으로써 생각할 시간을 갖게 하고, 마치 그 과정에 함께 있는 것과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한다. 이 영화에서는 롱테이크 기법이 꽤 많이 이용되었다.
참고 자료
레버넌트, 마이클 푼케 저, 최필원 역, 오픈하우스, 2016
Levinas, Emmanuel. Humanism of the Other. Chicago: University of Illinois Press, 2003. p. 11-12.
현대 영화이론의 모든 것, 위르겐 펠릭스 저, 이준서 역, 도서출판 앨피,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