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자료] 한글 표기법 설명
- 최초 등록일
- 2021.08.14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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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한글 창제 이전의 표기법에 대해 설명하시오.
2. 한글 표기법의 변천에 대해 설명하시오.
3. 한글 맞춤법 총칙 제1항은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 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이다. 여기에서의‘어법에 맞도록’이 뜻하는 것이 무엇인지 예를 들어 설명하시오.
(1) 닦다, 닦고, 닦아, 닦으면, 닦자
(2) 새벽녘, 가마솥, 새우젓
(3) 떡볶이, 깍두기
(4) 학생이었다 / 학생이였다
(5) 있습니다, 없습니다, 있음, 없음
(6) 있사오니 / 있아오니, 없사오니 / 없아오니
(7) 오십시오 / 오십시요, 오셔요 / 오세요
4. 다음 각 예들의 묶음은 동일한 범주의 표기 기준/규칙의 적용을 받는 것 들이다. 제시된 모든 예들에 대해 어떤 표기 기준/규칙이 어떻게 적용되 는지를 하나하나 설명하시오(모든 예들에 대해 빠짐없이 설명해야 하며, 옳은 표기는 왜 옳은지, 잘못된 표기는 왜 잘못되었는지를 설명할 것).
본문내용
1. 한글 창제 이전의 표기법에 대해 설명하시오.
한글 창제 이전에 우리 조상들의 문자 생활은 한자로 이루어졌다. 우리말을 중국어로 번역해서 한문으로 적는 방법과 우리말 그대로를 한자를 빌려 적는 방법으로 우리말을 기록했다. 첫 번째 방법은 상당한 학습을 요구하는 일이었다. 두 번 째 방법은 한자의 ‘뜻’과 ‘소리’를 빌려서 우리말을 적는 것으로 이른 바 ‘한자 차용 표기법’ 혹은 ‘차자 표기법’이라고 한다. ‘이두’ ‘구결’ ‘향찰’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두’는 한문을 우리말 어순에 따라 적는 방식으로 우리말 어순에 따라 한자를 나열하거나 우리말 어순에 따라 한자어를 배열하고 문맥을 위해 우리말 문법 요소를 덧붙이는 방식 등으로 사용되었다. ‘이두’ 표기법은 신라시대 이전부터 사용되었는데, 고려, 조선을 거치는 가운데 한글 창제 이후에도 관청의 행정문서나 민간의 계약문서 등에서 사용되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 략>
3. 한글 맞춤법 총칙 제1항은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 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이다. 여기에서의‘어법에 맞도록’이 뜻하는 것이 무엇인지 예를 들어 설명하시오.
한글 맞춤법 총칙 제1항의 의미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한글’을 표기할 때 그 대상으로 삼는 것은 표준어이다. 그리고 발음대로 충실히 적어야 한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말하는 이가 아닌 읽는 이를 위해서 어법에 맞지 않고 어그러지게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설명이다.
이 규정은 ‘어법에 맞도록 적되, 소리대로 적음을 원칙으로 한다’는 말로 바꾸어 설명할 수도 있다. 바꾸어 말하면 원형(기본형)을 밝혀 적는다는 것을 말한다. 이 말은 한번 정해진 철자는 혹시 다르게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도 항상 일정하게 적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의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