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은 세상 어디에나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심지어 전쟁으로 인해 세상이 발전했다고 말하는 이론(전쟁발전론)도 있을 만큼, 갈등은 시대를 막론하고 존재했다. 갈등의 어원을 한자를 통해 살펴보면 갈등은 칡 갉(葛), 등나무 등(藤)으로 이루어진 단어이다. 〃일이나 사정이 서로 복잡하게 뒤얽혀 화합하지 못함. 서로 상치되는 견해·처지·이해 따위의 차이로 생기는 충돌. 정신 내부에서 각기 다른 방향의 힘과 힘이 충돌하는 상태〃란 뜻을 가지고 있다.
의미를 살펴보면 사람과 사람간의 갈등도 존재하지만, 한 사람의 머릿속에서도 내적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본론에서는 교재와 김범주·이호선(2014)의 논문, HSG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갈등 대처유형에 대해 기술하고, 내가 살아오면서 겪은 갈등은 어떤 것이었는지, 그리고 그 갈등을 어떻게 대처하였는지에 대해 서술해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갈등 대처유형
1) 회피하기
교재에 의하면 〃갈등 대처유형 중에 하나인 회피하기는 갈등문제를 다루지 않기로 선택함으로 갈등의 해결을 연기하거나 회피하는 전략이다. 이는 갈등당사자 모두가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해결 전략이다. 이 전략을 따르면 두 사람 모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선택을 하게 된다. 회피는 갈등 후, 물리적으로 상대방을 피하거나, 대화는 하지만 주제를 돌리거나 농담하기 또는 부인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진다. 이 방식은 당장은 갈등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일시적인 평온을 가져올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방식은 오해, 억울함, 낙심함을 쌓이게 만들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관계 자체도 잃어버리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패-패의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물론 사소한 문제에 대한 적당한 회피는 에너지를 아끼는 현명한 회피이며 관계 자체를 파괴하는 회피와 구분되기에 잘만 활용한다면 좋을 수도 있다.〃고 한다.
참고자료
· 논문
· 김범주·이호선, 2014,「대인 갈등유형에 따른 갈등관리유형의 차이 분석」.
· 사이트
· http://hsg.or.kr/bbs/board.php?bo_table=column&wr_id=490&page=1.
· 네이버 한자사전(https://hanja.dic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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