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랑·사회) 한국사회에는 남성과 여성 사이의 여러 차별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차별 중 노동시장
- 최초 등록일
- 2021.08.12
- 최종 저작일
-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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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사례
2. 문화적 요인
3. 사회문제들과의 영향
4. 개선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과거에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는 한 가정의 어머니, 한 남자의 남편에 불과했다. 현대 사회는 여성들의 교육률이 높아져 사회적 참여율이 증가 됨에 따라 결혼과 아이 대신 본 스스로를 선택하며 사회적인 명성을 얻고자 하는 여성들이 증가되었다. 사회적 분위기도 남녀평등을 주장하고 있지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직까지도 남녀 차별이 지속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승진에 따른 남녀 차별 사례에 대해서 알아보고, 차별이 발생하는 제도와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남녀 차별로 인한 사회문제들과의 연관성에 대해서 논의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사례
국내 금융 공공기업 임원의 성비 불균형이 심각하고 남녀 임금격차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공공기관 9곳 중 8곳은 여성 임원 수가 ‘0명’이었다. 전체 공공기관의 여성 임원 비율보다도 크게 적은 데다 현 정부의 양성평등 방침과도 배치된다는 지적이다.
20일 정무위원회 소속 정의당 배진교 의원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산업은행, 기업은행, 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민금융진흥원 9곳의 지난해 기준 평균 여성 임원 비율은 3.5%에 불과했다. 특히 한국자산관리공사(여성 임원 2명)를 제외한 8곳에선 여성 임원이 한 명도 없었다.
금융 공공기관에서 1~2급인 여성 직원은 3.2%였고, 3급 이상도 14.9%에 그쳤다. 예금보험공사의 경우 3급 이상 여성 직원은 3.1%에 머물렀다. 금융감독원, 신용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민금융진흥원에선 1급 여성 직원이 한 명도 없다.
금융 공공기관 임원의 성비 불균형은 전체 공공기관과 비교해도 심각한 수준이다. 지난달정부가 발표한 ‘2020 공공부문 균형인사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체 공공기관의 여성임원 비율은 21.1%다. 여성 관리자 비율도 25.1%였다.
한편, 이들 기관의 남성 대비 여성의 임금은 평균 71.3%였다.
참고 자료
조민아, 2020-10-20, 공공기관 승진 성차별 ‘끝판왕’은 금융권? 9곳 중 8곳 여성임원 ‘0명’, 국민일보
황성수, 2017, 남녀관리자의 승진요인 분석 : 승진에 미치는 변인의 성별차이를 중심으로
김수한∙신동은. 2014. “기업 내 여성관리자의 성차별 경험.” 『한국사회학』 48(4): 9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