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2021년 1학기에 개편된 방송대 중국명시감상을 시대별, 작가별로 정리한 것입니다.
1. 한시 형식에 대한 개요(1쪽)
2. 강의에서 다루었던 작품들을 시대별, 작가별로 분류(2~3쪽)
3. 강의에서 다루었던 작품들을 원문, 독음, 풀이 및 중요 사항 표시
목차
∙ 西門行
∙ 行行重行行
∙ 短歌行
∙ 詠懷 其一
∙ 詠懷 其三十一
∙ 歸園田居 其一
∙ 飮酒 其五
∙ 送杜少府之任蜀州
∙ 燕昭王
∙ 竹裏館
∙ 酬張少府
∙ 春曉
∙ 芙蓉樓送辛漸
∙ 白雪歌送武判官歸京
∙ 凉州詞
∙ 凉州詞
∙ 將進酒
∙ 春日醉起言志
∙ 靜夜思
∙ 峨眉山月歌
∙ 早發白帝城
∙ 黃鶴樓送孟浩然之廣陵
∙ 石壕吏
∙ 登岳陽樓
∙ 旅夜書懷
∙ 蜀相
∙ 遊子吟
∙ 江雪
∙ 杜陵叟
∙ 淸明
∙ 錦瑟
∙ 梅花
∙ 題西林壁
본문내용
◉ 出西門, 步念之. (출서문, 보념지)
☞ (도성의) 서문을 나서며, 걸어가며 생각하네
※ 之는 글자 뒤에 쓰여 동사로 만들어 주는 기능으로 뜻은 없으며, 아래의 時, 玆 등과
운자를 맞추기 위한 글자임
○ 今日不作樂, 當待何時. (금일부작락, 당대하시)
☞ 오늘 즐기지 않는다면, 의당 어느 때를 기다리리
◉ 夫爲樂, 爲樂當及時. (부위락, 위락당급시)
☞ 대저(夫) 즐겨야지(爲樂), 즐기려면 마땅히 때를 놓치지 말아야지. ※ 爲 : ~하다
○ 何能坐愁怫鬱, 當復待來玆. (하능좌수불울, 당부대내자)
☞ 어찌 능히 앉은 채로 근심하며 답답하게 있으면서, 의당 다시 내년까지(來玆=지금
이후) 기다릴 수 있겠는가?
※ 怫鬱 : 답답한 모양, 근심하는 모양
◉ 飮醇酒, 炙肥牛. (음순주, 자비우).
☞ 좋은 술을(醇酒) 마시고, 살진 소를 구워라. ○ 請呼心所歡, 可用解愁憂. (청호심소환, 가용해수우). ☞ 마음으로 좋아하는 이를(心所歡) 청해 부르면, 근심을 풀 수 있으리라. ※ 可用 : ~할 수 있다(=可以)
◉ 人生不滿百, 常懷千歲憂. (인생불만백, 상회천세우). ☞ 인생 백 년도 안 되는데, 늘 천년의 근심을 품고 있구나. ○ 晝短而夜長, 何不秉燭遊. (주단이야장, 하불병촉유). ☞ 낮은 짧고 밤은 기니, 어찌 촛불 들고 놀지 않는가
◉ 自非仙人王子喬, 計會壽命難與齊. (자비선인왕자교, 계회수명난여제). ☞ 스스로 왕자교 같은 신선이 아니니, 수명을 헤아려(計會) 그와 같기는 어렵지(難與齊)
○ 自非仙人王子喬, 計會壽命難與期. (자비선인왕자교, 계회수명난여기). ☞ 스스로 왕자교 같은 신선이 아니니, 수명을 헤아려 그처럼 되길 기약하기는 어렵지
◉ 人壽非金石, 年命安可期. (인수비금석, 연명안가기). ☞ 사람의 수명은 쇠와 돌이 아니니, 장수를 어찌(安) 기대할 수 있으랴
○ 貪財愛惜費, 但爲時世嗤. (탐재애석비, 단위시세치). ☞ 재물을 탐해서 돈 쓰기에 인색하면(愛惜費), 그저 후세의 비웃음거리가(嗤) 될 뿐이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