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이해) 코로나19 관련 사진 분석
- 최초 등록일
- 2021.01.11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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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과목명: 사진의이해
<과제명>
1. 코로나19 관련 사진 분석 (35점)
2020년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지금까지도 고통 속에 있습니다. 2015년 5월 첫 감염자가 발생한 메르스로 우리나라도 전염병에 대한 힘든 경험을 했으나, 이번 코로나는 전 세계를 강타한 상황입니다.
국내외 언론 매체에서는 이번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스팟뉴스사진, 일반뉴스사진, 피처사진, 포토에세이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사진을 많이 게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기말과제는 코로나 19와 관련하여 언론에 게재된 사진에 대해 아래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여, A4 3쪽 이내로 논하시오.
1) 같은 사안에 대한 다른 이미지를 비교하시오.
2) 하나의 이미지를 선택하여 왜 그 사진이 특정 카테고리에 속하는지 다양한 예를 들어가며 설명하시오.
2. 예술사진가 작품 분석 (35점)
예술사진가 한 명의 작품을 선택하여 분석하세요. 분석 시에는 작가에 대한 조사, 작품의 배경과 작가의 의도, 사진의 의미를 만드는 요소 8가지를 적용하여 각각의 의미를 분석하고, 본인이 직접 보고 느낀 것에 대해 A4 3쪽 이내로 상세히 쓰세요.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코로나 사진 카테고리 분석
2) 워커 에반스 작품 분석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뉴스 사진은 다양한 카테고리로 나누어서 이해될 수 있다. 코로나 19사태에 대해서도 각 언론은 다양한 카테고리의 사진들을 활용해 뉴스를 작성해왔다. 본론에서는 코로나 사건과 관련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이미지들을 비교·분석해보고, 예술사진가 ‘워커 에반스’의 대표적 사진 ‘소작인의 아내’를 분석해볼 것이다.
Ⅱ. 본론
1) 코로나 사진 분석
(1) 일반 뉴스 사진 – www.hani.co.kr/arti/society/health/948056.html
해당 사진은 방역직원들이 공연장을 방역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미 계획되어있었던 방역작업에 합류해 코로나 19 방역을 진행하는 모습으로 담고 있다. 원래라면 사람으로 가득 차 있는 모습이 익숙한 공연장에 방역직원들이 있다는 사실이 자부하지 않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빨간색의 공연 시트와 하얀색의 방역복, 초록색의 방역 도구들이 원색의 대비를 이루고 있으며, 일렬로 차례차례 방역하고 있다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게 하고 있다. 하지만 역시 일반 뉴스 사진으로서 밋밋하고 지루한 느낌을 준다는 것을 부정하기는 어렵다. 또한, 일반적으로 많은 코로나 관련 뉴스 사진들이 비슷한 느낌의 이미지를 자주 활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 보인다. 물론 극장의 조명의 분위기 있게 객석을 비추고 있다는 사실이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본래 무대에 조명이 켜지고 객석에는 조명이 꺼지는 것이 일반적이나 관객들의 입장과 퇴장 시에는 객석에도 불이 켜진다. 그런 의미를 제쳐두고, 방역하는 직원들은 어찌 보면 대한민국이 코로나를 대항해 버리는 사투의 일선에 서 있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행위들이 코로나라는 전쟁터에서 싸우고 있는 주인공들을 비춰주고 있다는 느낌으로 객석이 무대가 되고, 무대에 조명이 들어와 그들의 행위를 비추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그런 측면에서 이 공간에서의 일반 뉴스 사진을 조금 더 효과적으로 촬영할 방법들도 있었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참고 자료
포토데이터 [사진작가 워커 에반스]
인천문화재단 [서정적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