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말 우리민족은 일제치하의 암흑기를 보내고 있었다. 일제의 대륙침략과 함께 조선에는 병참기지 역할이 부여되었고, 농촌 진흥운동을 전개하여 생산력 향상 후 수탈을 극대화하였다. 1938년엔 국민정신 총동원 조선연맹을 출범하여 내선일체를 강화하고 신사참배, 황국신민화를 강요하며 창씨개명을 강요하기 이르렀다.
1940년대 초 일본 군국주의의가 한반도를 넘어 아시아와 세계를 위협할 때 잡지 <문장>이 한국문학사에서 위상을 높인 것은 한국적인 것을 지키려고 매달렸기 때문이다. 일본이 한국어교육을 봉쇄하고 창씨개명을 강요할 뿐만 아니라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까지 폐간된 현실 속에서도 <문장>의 편집진들은 끝까지 잡지간행을 시도했었다는 점은 대단한 용기로 볼 수 있다.
이미 <인문평론>은 총독부의 강요로 한글사용을 중단하였지만, <문장>은 한글 편집을 끝까지 고수하다 결국 폐간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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