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와예술 C형) 교재 4장 [취미로서의 여행, 관광]의 내용을 참조하면서 자신이 가장 최근에 다녀온 관광을 상기해 보고, 그것이 구관광과 신관광 중 어느 쪽에 더 가까우며 왜 그런지에 대해 분석해 보시오

소개

취미와예술 C형
교재 4장 [취미로서의 여행, 관광]의 내용을 참조하면서 자신이 가장 최근에 다녀온 관광을 상기해 보고, 그것이 구관광과 신관광 중 어느 쪽에 더 가까우며 왜 그런지에 대해 분석해 보시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구관광과 신관광의 개념
2. 본인의 최근 여행 분석

III. 결론

V. 참고문헌

본문내용

여행은 현대인의 중요한 여가 수단이자 휴식을 취하는 방법이다. 특히 비행기와 철도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발달하고 그 이용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해짐에 따라서, 국내여행뿐만 아니라 해외여행을 휴가의 수단으로 선택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는 듯 하다. 추석이나 설날 등 명절을 맞이하는 풍경도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가 친척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다면, 지금은 명절을 이용하여 여행을 떠나고 색다른 경험을 얻어오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듯 하다.
물론 여행은 현대인만의 전유물이 아니고, 최근 새롭게 등장하였으되 곧 사라질지도 모르는 일시적인 유행도 아니다. 심지어 고대인들도 주거하고 있는 지역을 벗어나 여행을 떠났고, 그에 대해 기록을 남긴 유명인들도 적지 않다. 독일의 문호 요한 볼프강 괴테는 이탈리아를 다녀온 후 그 소감을 <이탈리아 기행>이라는 일종의 에세이집으로 남겼고, 이는 역사가 오랜 기행문들 중 그 문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당대의 이탈리아를 그려볼 수 있는 실증적 가치가 높은 작품으로 꼽히기도 한다. 영국의 작가 로렌스 더렐이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체류한 후 그 경험을 반자전적 소설로 엮어낸 작품 <알렉산드리아 사중주>를 읽으면 이집트 알레산드리아의 뒷골목을 돌아다니며 물담배 향기를 맡는 듯 하다. 또다른 더렐 가문 작가인 로렌스 더럴의 동생 제럴드 더렐은 온 가족이 그리스 코르푸 섬에서 보낸 5년의 기간을 <나의 특별한 동물 친구들>이라는 책으로 펴냈으니, 여행기 전문 가족이라고 해도 과연 손색이 없다.
세기와 지역을 불문하고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여행 또는 관광이지만, 다만 이러한 관광의 형태에는 분명 어떠한 변화가 있는 듯 하다. 예전 사람들이 즐겨 한 여행의 형태를 구관광이라고 할 수 있다면, 요즘은 신관광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참고자료

· 문성희(외), 취미와 예술, 방송대 출판문화원, 2016.
· 한국관광공사, 관광테크놀로지에 대한 실체적 접근, 2007
· 심원섭, 미래 관광환경 변화 전망과 신관광정책 변화,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