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과제_동서양고전의이해_장자강의 독후감

목차

1. 요약
2. 독후감

본문내용

1. 요약

제목 : 「장자강의, 혼돈의 시대에 장자를 읽다」 31쪽부터 91쪽까지

1) 저 멀리 북쪽 바다에 물고기가 있어. 그 이름이 곤이야. 곤의 크기가 몇 천리가 되는지 아무도 몰라. 이 물고기가 변해서 새가 되는데 그 이름을 붕이라 해. 붕의 등이 몇 천 리인지 알 수 없어. 이 붕새가 온 힘을 다해 한번 날아오르면 그 날개가 마치 하늘에 드리운 구름 같아. 이 새는 바다에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남쪽 바다로 옮겨갈 준비를 하는데 남쪽 바다는 하늘의 못이야.(35쪽)

2) 붕새가 남쪽으로 옮겨갈 때 날갯짓으로 물이 삼천리나 튀어 오르고 회오리바람을 타고 구만리를 날아올라가 한번 떠나면 여섯 달 만에야 쉰다고 하더군. 그런데 아지랑이나 티끌같이 작은 것들은 생물체들이 숨 쉬는 대로 따라 움직이지. 하늘이 끝없이 푸른 것은 제 색깔일까? 아니면 멀어서 끝이 없어서 그런 걸까? 아마 아래를 내려다 볼 때도 마찬가지일 게야.(41쪽)

<중 략>

2. 독후감
‘장자’라고하면 ‘노장사상’에서의 노자와 장자. 그리고 ‘호접몽’에서 나오는 나비의 꿈을 꾸었는데, 내가 나비의 꿈을 꾼 것인지 나비가 나의 꿈을 꾼 것인지 모르겠다고 한 사람.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다가 언젠가 ‘지대넓얕’이라는 팟캐스트에서 장자에 대해 이야기한 것을 듣고 장자와 관련된 책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생각만하고 실천하지 못하고 있을 무렵 이 과제를 받게 된 것이다. 고전 목록 중에 「장자강의, 혼돈의 시대에 장자를 읽다」가 눈에 들어왔을 때, 나는 바로 이것을 읽어야겠다고 결정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