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과] 2020년 1학기 소리와발음 기말시험 과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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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20.05.26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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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자음의 분류 기준을 설명하고, 그 기준에 따라 우리말의 자음을 분류하시오. (제3강)
2. 모음의 분류 기준을 설명하고, 그 기준에 따라 우리말의 모음을 분류하시오. (제4강)
3. 음성과 음소의 차이를 예를 들어 설명하시오. (제5강)
4. 기저형 설정의 원칙과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제8강)
5. 우리말의 평폐쇄음화 현상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제9강)
6. 우리말에서의 음운동화에 대하여 종류별로 예를 들어 설명하시오. (제10,11,12강)
- 목 차 -
1. 자음 분류
2. 모음 분류
3. 음성과 음소의 차이
4. 기저형 설정의 원칙과 방법
5. 우리말의 평폐쇄음화 현상
6. 음운동화의 종류와 예시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국어의 평폐쇄음화 현상에 대하여.hwp
2. 기저형 설정.hwp
3. 기저형의 형태와 조건.hwp
4. 모음의 분류.hwp
5. 음운동화 현상 정리.hwp
6. 자음의 분류.hwp
본문내용
1. 자음 분류
자음이란 공기가 목청을 통과하여 입안이나 목안에서 장애를 받으며 나는 소리이다. 예를 들어 ‘ㅅ’은 윗몸과 혀끝 사이로 공기가 마찰을 하면서 소리가 난다. 이때 소리는 잇몸과 혀와 같은 발음 기관에 의해 마찰의 발생으로 생기는 소리이다. 자음의 분류가 모음 보다 훨씬 복잡할 수 있다. 그러나 분류기준의 뜻만 잘 파악한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지금부터 네 가지를 기준으로 자음을 분류해 보자.
먼저 성대의 떨림이 있고 없고 에 따라 울림과 안울림소리로 나눌 수 있다. 안울림소리 ’ㄱ’와 울림소리인 ‘ㅁ’이 받침으로 있는 음과 윽을 발음해보면 음이 더 떨리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리해보면 성대를 진동시키면서 내는 울림소리 즉 유성음은 ‘ㄴㄹㅁㅇ가’ 있고, 성대를 진동시키지 않고 내는 안울림소리 즉 무성음은 나머지 모든 자음이라고 보면 된다.
두 번째는 소리내는 법, 즉 조음에 따라서 네 가지로 나눠진다. 파열음이란 일단은 폐에서 나오는 공기를 막고, 그 막은 자리를 터뜨리면서 나는 소리로 ‘ㅂㅃㅍㄷㄸㅌㄱㄲㅋ’가 있다. 마찰음은 공기가 목청이나 입안과 같은 조음기관이 좁아져버린 사이로 비집고 나오면서 마찰하여 나는 소리인데 ‘ㅅㅆㅎ’가 있다. 파찰음은 파열음과 마찰음의 성격을 둘다 가진 소리로써, 한순간 공기를 막았다 터뜨리는데 속도를 천천히 하여 순간 생기는 틈 사이로 마찰하여 나는 소리로써 ㅈㅉㅊ가 있다. 비음이란 입안의 통로를 막아서 코로 공기를 보내며 나는 소리로 ㅇㄴㅁ가 있다. 마지막 유음이란 잇몸에 혀 끝을 가볍게 대었다 떼거나, 잇몸에 댄채 공기를 양 옆으로 보내면서 내는 소리로 ㄹ이 있다.
세 번째 기준은 소리의 세기이다. 소리에 세기를 기준으로 예사, 된, 거센 소리로 분류할수 있다. 예사소리는 평음이라고도 하며 ‘ㄱㄷㅂㅅㅈ’가 있고, 된소리는 경음이라고 하며 ‘ㄲㄸㅃㅆㅉ’가 있다. 마지막 거센소리는 격음 또는 유기음이라고도 불리며 ‘ㅋㅌㅍㅊ’가 존재한다.
네번째, 조음위치를 기준으로 자음을 구분한다. 두 입술에서 나는 소리인 입술소리(두입술, 양순음)로 ‘ㅂㅃㅍㅁ’가 있고, 잇몸과 혀 끝사이에서 나는 소리로 잇몸소리(치조음, 치경음, 설단음)엔 ‘ㄷㄸㅌㅅㅆㄴㄹ’가 있다. 경구개(단단하고 딱딱한 입천장, 입천장의 앞쪽에 단단한 부분)와 혀 끝 사이에서 나는 소리인 센입천장소리(경구개음)로 ‘ㅅㅉㅊ’가 있고, 연구개(물렁입천장, 입천장의 뒤쪽에 연한부분)와 혀 뒷부분 사이에서 나는 소리인 여린입천장(연구개음)으로는 ‘ㄱㄲㅋㅇ’가 있다. 마지막으로 목구멍에서 소리가 나는 목청소리(후음)으로써는 ‘ㅎ’이 있다.
- 중략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