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과] 2020년 1학기 글쓰기 중간시험과제물 공통2(우리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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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20.03.14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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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우리 동네 : *** >
본인이 현재 사는 동네, 혹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지역을 선택하여 소개하는 글을 쓰시오.
- 목 차 -
1. 나의 고향, 경주
2. 경주 소개
3. 지켜야 할 경주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우리 동네 1.hwp
2. 우리 동네 2.hwp
3. 우리 동네 3.hwp
본문내용
이 레포트는 본인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지역을 고향 경주로 선택하여 소개하는 글을 작성하였다.
1. 나의 고향, 경주
고향! 거기에 흘러간 동년의 하많은 추억이 있고 소꿉시절의 다정한 친구들이 있고 뼈를 키워준 논과 밭이 있다. 그래서인지 타향에 산지도 6년이 되건만 늘 그리운 고향이요 잊을 수 없는 고향이다. 내가 태어난 곳은 경주의 인왕동이다. 아버지의 고향은 대구이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가족이 경주로 이사를 왔기 때문에 나는 경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따라서 20여 년을 경주에서 생활했기에 어떤 곳보다도 경주를 좋아하고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 누구나 고향을 가지고 있다. 고향 하면 정든 곳, 포근함, 어린 시절의 옛 추억들 등과 같은 단어가 떠오른다. 경주는 서울 등과 같은 대도시에 비하면 매우 좁은 곳이고, 인구도 적어 활기가 있는 곳이라기보다는 다소 정체된 곳이라 할 수 있지만 나름의 특징은 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나는 서울로 대학을 갔다. 아무튼 지금의 나를 있게 만든 토대이기에 나에게는 마음의 고향이자 친구이자 어머니임에 틀림이 없다. 경주는 자연적이면서도 문화적인 곳이기에 우리들에게 포근함뿐만 아니라 우리가 추구해야 할 정신적 목표도 제시해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경주에서 30분여 거리에 울산과 포항이 있고 부산과 대구까지는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고 바다와도 가깝고 인근 다른 지역과도 그렇게 먼 거리가 아니어서 지리적으로도 괜찮은 곳이라 생각한다. 한 번은 중․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점심을 같이 먹는 중에 한 친구가 오늘날 경주에서 훌륭한 인물들이 많이 나오지 않는 것은 아마도 그 옛날에 오랫동안 우리나라의 수도였고 그때 훌륭한 인물들을 많이 배출하였기에 이제는 경주의 기운이 거의 고갈이 되었기 때문인 것 같다는 이야기를 반 농담으로 한 적이 있다.
흔히들 고향에서 잃어버린 정체성을 찾는다고 하는데, 몇 가지 뜨문뜨문 떠오르는 어릴 적의 추억 말고는 고향땅이 나에게는 도대체 어색하고 낯설기만 하다. 아마도 그동안 너무도 오랜 세월이 흐른 탓이리라.
- 중략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