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영유아의 영어교육 실태
1) 조기 영어교육의 실태
2) 영유아 사교육시장의 폭발적 성장
3) 영어수업 금지에 대한 학부모의 반발
2. 영유아기 영어교육과 관련
1) 아이의 뇌는 스펀지가 아니다.
2) 누리과정과 연계되지 않는 개별 교육과정
3) 명확하지 않은 영어교육정책의 부재
4) 조기교육의 끝은 입시교육
3. 영유아 영어교육의 방향
1) 바람직한 교육 목표의 설정
2) 유아교육기관의 바람직한 영어교육 실천방향
Ⅲ. 결론 및 나의 의견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문재인 정부의 교육정책들이 방과후 수업과 조기 영어교육 금지에 관련해서 여론의 질타를 받고 결정을 1년 후로 미루겠다는 유예를 발표했다. 기존의 정부들에 비해 유아교육 혁신을 내세운 문 정부의 ‘유아가 중심이 되는 교육’의 현장 중심에는 조기 영어교육의 금지와 더불어 고액의 영어유치원도 단속한다는 정책을 내걸었다. 시험 위주의 경쟁적인 교육과 사교육 중심의 현장을 공교육으로 돌리기 위해 수능까지도 개편하겠다는 것이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이미 글로벌 시대에 영어는 필수적인 언어로 선택된 현재, 영어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선택적 수업인 방과 후 영어수업을 금지하겠다는 것이 오히려 학부모들로 하여금 반감을 갖게 하였다. 경쟁 입시 위주의 교육 구조의 변화가 없는데 선행학습을 금지한다는 이유로 아동들의 교육 기회를 박탈한 것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아동들의 출발선을 같게 한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었지만, 이는 오히려 사교육을 부풀리는 효과만 낳게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타나고 있다. 2019년 올해 초등학교 1, 2학년의 방과 후 수업에서의 영어교육은 논란 끝에 허용하기로 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속의 교육현장에 관한 제제를 못하면서 1, 2학년의 공백은 사교육으로 갈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을 내면서 이를 수용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영유아의 교육은 아동의 인생에 있어 학습의 출발점과도 같다. 이제는 교육의 방향에 있어 영유아의 영어교육과 관련하여 누리과정과 연계된 학습활동을 넘어 바람직한 교육의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이번 과제는 영유아의 영어교육에 관련한 실태와 향후의 교육 방향에 관해 논의해보도록 하겠다.
본론
1. 영유아의 영어교육 실태
1) 조기 영어교육의 실태
2014년 발행된 ‘서울 경기지역의 조기영어교육 인식 및 현황’ 결과 에서 유치원생, 초등학생, 고등학생의 최초 영어교육 시기를 비교한 결과 조기 영어교육 현상이 더욱 심화 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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