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모아간호학 ) 죽음을 앞둔 아동과 의사소통할 때 유념해야 할 점 들을 아동의 발달단계별 (유아기학령전기, 학령기, 청소년기)로 논하시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아동의 발달단계에 따른 대상 아동과의 의사소통에서 유념해야 할 사항
2-2. 고위험 신생아의 분류기준과 이를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 및 간호사의 유념사항
2-3. 환아의 체액균형유지를 위해 간호사가 확인해야 할 사항

3. 결론

4. 참고자료 및 출처

본문내용

1. 서론
죽음을 앞둔 환자는 누구나 주의를 기울인 의사소통 방법으로 대해야만 한다. 특히, 성인보다 아이들과 청소년 환자에게는 각 발달 단계에 따른 의사소통을 적용하여야 한다. 그렇다면 의사소통 방법에 어떤 차이를 두어야할까. 또한, 고위험 신생아의 경우 각 증상에 맞는 간호법은 어떠한 것들이 있으며, 체액 불균형에 대한 적절한 간호 중재에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

2. 본론
2-1. 아동의 발달단계에 따른 대상 아동과의 의사소통에서 유념해야 할 사항
의사소통 방법을 채택하기 전, 대상자인 아동의 연령과 발달단계는 물론이고 아동의 입원 형태를 고려해야한다. 일반병동, 소아중환자실, 격리병동, 응급실 등 그 형태에 따라 환아를 대하는 태도 또한 달라져야 하기 때문이다.
먼저, 유아기의 경우 유아는 타인의 의사를 인지하는 데 비언어적인 방법을 사용하게 된다. 남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주변의 일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를 맞이하게 되면 심한 공포를 느낄 수도 있다. 이러한 공포감은 상황을 자주 마주하게 하여 익숙함을 느끼게 하면 사라지게 된다. 그러므로 간호사는 유아와 시선을 마주치지 않고 업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선을 마주하지 않게되면 유아가 안심하고 간호사를 관찰하여 익숙한 사람으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유아에게 천천히 손을 내미는 것이 중요하다. 간호사가 안전한 사람이라고 판단하면 유아가 먼저 간호사의 관심을 끌기위한 행동을 하게 된다. 유아가 간호사에게 스스로 접근할 수 있도록 충분한 여유를 두어야 하는 것이다.
만2세에서 4세 정도의 아동은 상대방의 말이나 단어, 행동을 직설적으로 받아들인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융통성 있게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하며, 살아있는 것과 죽어있는 것을 구분하지 못한다. 간호사는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대화를 통한 접근 방식을 취해야 한다. 동시에 환아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그 흥미를 유지하기 위해 환아의 관심을 끌만한 놀이방법을 동반하여 접근하는 것이 좋다.

참고자료

· 서울대 간호대학, ‘아동 호스피스ᆞ완화의료에 대한 아동병동 간호사의 인식과 지식’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