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서양문화 c형 =) 현대서양미술에서 팝아트는 자본주의와 대중문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미술이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팝아트의 정의
2) 팝아트의 특징과 형식
3) 그에 따른 사회·경제적 현상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과거의 우리 사회는 미술작품이나 미술관 등 순수미술과 고급미술의 관람은 일반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존재였다. 텔레비전이나 인터넷에서 쉽고 자주 접하는 것이 아닌 작품을 보고 해석을 하는 등의 과정에서 익숙지 않았기 때문에 대중적이라는 요인과는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현대미술은 사회의 상황을 비판하고, 풍자하는 요소로 발전하여 우리가 쉽게 접하고 해석할 수 있도록 발전을 거듭하였다. 현대사회는 자본주의 사회이며 즉 금전이나 소비의 반복으로 소소한 행복을 느끼기도, 큰 행복을 느끼기도 한다. 때로 후회도 하며 자신의 소비습관을 되돌아보는 반성의 시간도 가진다. 이러한 현대인들의 소비습관, 현대사회의 자본주의 팽배, 이제는 당연해진 대량생산 등 이익을 위한 사회 분위기를 미술로 이끌어낸 작품이 있다. 바로 팝아트이다. 팝아트는 팝아트의 거장인 앤디 워홀의 가장 유명한 ‘마릴린 먼로’, ‘캠벨 수프’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예술, 미술작품을 예술가만의 세상이 아닌 대중도 함께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대중문화로 이끈 데에 한몫한 것이다. 이러한 팝아트의 정의와 특징, 그리고 미술의 형식과 사회적 현상, 경제적 현상을 알아보고 기술해보고자 한다.

1) 팝아트의 등장
1950년대 중반에 유럽과 미국에서는 동시에 대중문화를 반영한 미술이 등장하게 된다. 과거 고급미술이나 순수미술을 벗어난 범주인 것이다. 대중 미술은 일상적이고 비전문가적인 시각으로 본 산물을 대중 예술 혹은 저급 예술로 정의하였다. 이것은 텔레비전, 라디오와 잡지, 신문이나 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 혹은 매체가 발달하고 그로 인한 일상의 변화를 소재로 삼아서 작품의 작업을 시도한 것이다. 기존 이미지를 차용하여 일상적인 소재로 대중적인 기법과 재료로 1910년대의 콜라주를 비롯하여 레드 메이드에서 처음 시도하였지만, 팝아트에 이르러서 전면적이고 대대적인 대중문화를 반영하기 시작하였다. 팝아트라는 명칭은 1950년대 중반 영국의 미술비평가 앨로 웨이에 의하여 처음 사용되었다. 당시에 앨로 웨이가 사용한 팝아트, 팝 컬쳐(Pop-culture)라는 단어의 의미는 일반적으로 대중문화를 소재로 한 미술작품을 가리키는 것으로 지금의 팝아트 의미와는 차이가 있다.

참고자료

· 신인영(2007), 앤디 워홀(Andy Worhol)을 중심으로 한 팝아트 기법 연구, 홍익대학교.
· 김성중(2011), 팝아트(Pop Art) 연구, 경성대학교 교육학석사 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