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사회복지개론)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위험에 처하게 된다. 재난7
- 최초 등록일
- 2019.03.05
- 최종 저작일
- 2019.03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과목명: 사회복지개론
주제: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위험에 처하게 된다. 재난(세월호, 가습기 살균제, 성폭력 등), 실업(청년실업, 은퇴), 장애, 질병(암, 치매 등), 소외(왕따), 교육, 주거 등 이런 위험들 중 하나를 선택하고, 이와 관련된 당사자를 인터뷰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성희롱의 개념과 직장 내 성희롱 판단 기준
2. 인터뷰에 응한 사람이 실제 겪고 있는 문제
3. 직장 내 성희롱 예방을 위한 방법
Ⅲ. 결론
본문내용
최근 사회적으로 미투 운동 열풍이 불면서 표면화 되었을 뿐 직장 내에서 여성들이 겪는 성희롱과 성추행을 포함한 성폭력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특히 직장 내에서는 상하 관계가 분명하게 구분이 되어 있다 보니 상사의 발언이나 행동으로 인해 본인이 느끼는 모욕감이나 불쾌감을 직접적으로 표출하는 것에 한계가 따를 수밖에 없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고위직은 남성들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여성들은 혹시 자신이 표출하는 불쾌감이나 모욕감 등으로 인해 직장 내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음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한 뉴스 기사를 통해 직장에 다니는 한 여성이 회식 자리에서 자신의 몸을 만지는 팀장에게 그러지 말라는 말과 함께 불쾌함을 표출했다가 피곤한 여자라는 말을 듣는 것은 물론 그 회식 자리 이후 온갖 잡무를 떠안아야 했으며 작은 실수도 용서받지 못했음을 고백하는 목소리를 접할 수 있었다. 그 여성은 불합리한 대우를 받는 즉시 퇴사를 하고 싶었지만 생계가 걸린 문제이다 보니 섣불리 결정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업무 분장뿐만 아니라 직장 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계속 부당한 대우를 받게 되다보니 앞으로 직장 생활을 지속하는 것이 두려워져 결국 퇴사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 이런 일을 겪는 직장 여성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투 운동 역시 유명인의 경우에나 사회적 질타를 받고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지 유명인이 아니고서는 괜히 말을 꺼낸 사람만 주목을 받게 되고 집단 내에서 따돌림 등의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 피해 사실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도 하다. 요즘 미투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직장 내에서 오히려 여성 직원들과 함께 했다가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이유로 들면서 업무나 회식 등의 자리에서 아예 여성 직원을 제외시키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이미 뉴스 보도를 통해 접한 바 있기도 하다.
참고 자료
한국여성노동자회 (2016), 「2015년 평등의 전화 상담 사례집」
노컷뉴스(2018.04.12) http://www.nocutnews.co.kr/news/4953172
법제처 http://www.law.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