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주일 동안의 <외식활동 일지> 작성(15점). 본인이 직접 했던 외식활동의 모든 내역을 최근 1주일 동안(1일차에서 7일차까지) 매일 기록하고, 본인 외식소비에 대한 소감을 작성하시오. 2. 직접 이용한 외식업소 중에서 특별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조사(15점) 자신이 직접 방문한 외식업소 3곳에 대하여 다음 내용을 조사하여 작성함.

목차

1. 외식활동 일지
2. 소감
3. 외식업의 차별화된 서비스
4. 참고문헌

본문내용

2. 소감

외식 한끼한끼는 얼마 되지 않는 것 같지만 일주일을 모아 놓고 보니 꽤 큰 금액이 었다. 한달간 90만원 가량을 외식비로 쓰니, 지출액의 절반정도로 소비하고 있었다. “먹는 것까지 참아가면서 돈을 모아야 하나? 라는 생각으로 외식에 치중한 생활에 대한 반성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집 바깥에서 밥을 먹는 것을 무슨 대단한 행사쯤으로 생각한다. 집 바깥에서 밥을 먹는 것이 음식을 만드는 사람에게는 그 날 하루의 수고를 덜어주는 것이 될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전체적으로는 가계의 부담이 더 커지는 것을 느꼈다. 밖에서 사먹는 음식들의 해로움을 일일이 늘어 놓을 수는 없지만 가장 해로운 것이 화학조미료이다. 식당 음식들은 대개 맛을 강렬하게 내기 위해 화학 조미료를 많이 넣는다. 우리나라에서 팔고 있는 화학 조미료는 대개 글루타민산나트륨이 섞여 있다. 이런 화학 조미료는 목과 등, 팔 따위를 저리게 하고 심장이 뛰고 노곤해지는 ‘중국 음식 증후군’을 일으킨다. 더구나 젖먹이는 뇌를 다칠 수 있을 만큼 위험하다. 또한 기름에 튀기거나 볶으면 발암 물질로 바뀌고 천식을 낳기도 한다. 이것 말고도 화학 조미료는 호르몬을 감소시키고 탈모, 비타민결핍증을 일으킨다는 연구 보고도 잇달아 나오고 있다.

<중 략>

무슨 메뉴가 저리도 복잡하고 길까 생각하는 이들도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렇듯 복잡한 나만의 메뉴를 마시는 특권을 누릴 수 있는 곳이 바로 스타벅스이다. 스타벅스에서는 단순한 커피 음료가 아닌 나만의 음료가 탄생하고, 그것은 나를 나타낼 수 있는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스타벅스에서 파는 커피는 최저 3,000원 이상이고, 6,000원에 가까운 음료도 많다. 밥보다 비싼 커피라는 지적을 받으면서 ‘된장녀’논란의 핵심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러나 점심시간 줄을 서야 마실 수 있을 정도로 커피 전문점이 북새통을 이루는 까닭은 바로 커피 한 잔에 그 이상의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즉, 고급화된 스타벅스 커피 브랜드를 사는 것이다.

참고자료

· 외식사업 창업경영 (외식업 창업과 경영 노하우) / 임붕영 저 / 백산출판사 / 2008.11.10
· 나는 스타벅스보다 작은 카페가 좋다 / 조성민(바리스타) 저 / 라온북 / 2015.04.10
· 소자본 소규모 창업팩트 / 프랜차이즈 창업 연구회 저 / 법문북스 / 201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