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산책 공통] 아래에 제시된 책들 가운데 한 권을 택하여 읽은 뒤 1) 가장 인상 깊게 읽은 4개의 단락을 선택해 각 단락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서술하고 2) 책 전체에 대한 독후감을 덧붙이시오.
- 최초 등록일
- 2017.09.27
- 최종 저작일
-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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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정보
학과 |
중어중문학과, 문화교양학과 |
학년 |
3학년 |
과목명 |
동양철학산책 |
자료 |
3건
|
공통 |
아래에 제시된 책들 가운데 한 권을 택하여 읽은 뒤,
1) 가장 인상 깊게 읽은 4개의 단락을 선택해 각 단락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서술하고(각6점,총24점),
2) 책 전체에 대한 독후감을 덧붙이시오(6점).
- 김교빈,
아래에 제시된 책들 가운데 한 권을 택하여 읽은 뒤,
1) 가장 인상 깊게 읽은 4개의 단락을 선택해 각 단락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서술하고(각6점,총24점),
2) 책 전체에 대한 독후감을 덧붙이시오(6점).
- 김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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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통대 중어중문학과 3학년 동양철학산책 공통] 아래에 제시된 책들 가운데 한 권을 택하여 읽은 뒤 1) 가장 인상 깊게 읽은 4개의 단락을 선택해 각 단락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서술하고 2) 책 전체에 대한 독후감을 덧붙이시오.
불교를 철학하다에 대한 방통대 과제입니다.
다양한 자료와 문헌을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참고자료로 활용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과제작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Ⅰ. 작가 및 책 소개
1. 작가소개
2. 책 소개
Ⅱ. 가장 인상 깊은 단락
1. 제1장 나의 본성은 내 이웃이 결정한다.
1) 인상 깊은 단락 : 형이상학이여, 안녕
2) 자신의 의견
2. 제1장 나의 본성은 내 이웃이 결정한다.
1) 인상 깊은 단락 : 자업자득의 업력에서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
2) 자신의 의견
3. 제3장 나비의 날개를 타고 끼어드는 것
1) 인상 깊은 단락 : 인과를 모르면 여우가 된다.
2) 자신의 의견
4. 제10장 죽음의 불가능성이 왜 고통이 되는가
1) 인상 깊은 단락 : 고통의 피안에서 차안의 해탈로
2) 자신의 의견
Ⅲ. 독후감
참고문헌
본문내용
Ⅱ. 가장 인상 깊은 단락
1. 제1장 나의 본성은 내 이웃이 결정한다.
1) 인상 깊은 단락 : 형이상학이여, 안녕
‘연기적 사유’는 이 모든 형이상학적 사유와 결별한다. 무상함의 저편을 찾는 게 아니라, 무상함을 보는 것이 지혜임을 설하고, 어떤 조건에도 변하지 않는 본성이나 실체 같은 건 없음을 가르친다.
심지어 하나의 동일한 사물이나 사실조차 조건이 달라지면 그 본성이 달라진다.
그렇기에 가변적 세계의 저편이 아니라 ‘지금 여기’의 무상한 세계에서 행복하게 살 방법을 찾으라고 말한다. 아주 달라 보이는 것에서도 ‘동일한 것’을 찾는 ‘동일성의 사유’와 반대로, 아주 비슷한 것에서도 ‘차이’를 보는 ‘차이의 사유’라고 할 것이다. (18쪽)
2) 자신의 의견
연기의 법칙이란 무엇인가? 우선 그 한자를 풀어보면 묶일 연(緣), 일어날 기(起)이니 모든 사물은 홀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것과 묶이어 생기며 또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것과 묶이어 존재한다는 뜻이다.
<중략>
2) 자신의 의견
도도하게 흘러가고 있는 한강줄기를 평생 동안 지켜보아도 같은 흐름을 계속한다. 그러나 삼국시대에 태어나 지금까지 살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한강의 흐름을 지켜보았다면 강물 줄기가 엄청나게 달라져 있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물줄기는 끊임없이 변하고 있지만 단지 우리들이 단편적으로 보니까 변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우리가 변하고 있는 것을 모를 뿐이다. 인과도 마찬가지다.
<중략>
Ⅲ. 독후감
절에 가면 인사 삼아 삼배 정도 올리고 얼마 되지 않는 금액을 불단에 올리곤 한다.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사찰이 있는 곳이 주로 산 속이라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 있어 자주 찾아가는 편이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법륜 스님이나 혜민 스님 같은 분들의 책을 읽으면서 그들로부터 많은 위안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절도 많이 접하고 스님들도 많이 접하였지만 정작 불교 철학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였다.
더듬더듬 책의 줄기를 따라 가보니 스님들의 말씀이 어떤 연유로 나온 것인지 알 것 같았다.
참고 자료
이진경, 불교를 철학하다, 휴,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