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몽요결을 읽고(만점레포트)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입지장(의지를세움)
2. 혁구습(옛날의 나쁜 습관을 바꿈)
3. 지신장(몸가짐)
4. 독서장(독서)
5. 사친장(어버이를 섬김)
6. 상제장(초상을 치르는 제도)
7. 제례장(제사 지내는 예법)
8. 거가장(가정생활)
9. 접인장(이웃생활)
10. 처세장(세상을 사는 방법)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책을 선정하기 전에 ‘에밀’과 ‘격몽요결’ 두 가지 책을 놓고 고민했다. 에밀은 교육학 공부를 할 때 어떤 교수님께서 말하시기를 교육을 알기 위해서는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고 하셨었다. 그래서 ‘언젠가는 꼭 읽어봐야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격몽요결’은 율곡 이이 선생이 일반 학생들에게 학문의 길을 열어주기 위하여 지은 책이며 옛날에 전국 향교의 교재였다는 것이 내가 알고 있는 전부였다. 그래서 두 책 모두 앞표지의 ‘프롤로그’를 읽고 나서 결정을 내리자는 생각으로 두 책 모두 읽어나갔다.
결론은 ‘격몽요결’이다. 마지막 문단(해설내용)에서 이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난은 그 자체로 괴로운 것이기는 하지만 그 고난 때문에 아무일도 못한다는 것은 아까운 일이다. 모든 것은 자기의 책임이다. 공부를 하는 것도 자기 책임이고 인생에 있어서 위대한 업적을 내는 것도 모두 자기에게 달렸다. 누구를 탓할 것도 없다. 그런데 그 길은 어디에 있는가. 우선 책을 읽는 일에서 시작된다고 할 것이다. 책을 잃지 않고는 아무것도 완성할 수 없다. 성실한 태도로 책을 읽는 일에서 모든 것이 탄생한다.”
서른살이 된 요즘 여러가지로 마음도 복잡하고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던 찰나였다. ‘모든 것은 자기의 책임이다.’ 이전부터 내가 해왔던 선택들이 다 나의 책임이다. 그렇다, 누구를 탓할 것도 없는 일이다. 모두 알고 있었던 얘기지만 지금 책으로 다시 보니 마음에 너무 와닿았다. 이 책을 보면서 세상을 더 넓게 볼 수 있는 안목과 나를 다스리며 참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되길 바라면서 조심스레 첫 장을 넘겨본다.

Ⅱ. 본론
1. 입지장(의지를세움)
처음 학문을 시작하는 사람은 먼저 자기의 의지를 분명히 세워야 한다. 반드시 훌륭한 성인이 되리라 다짐하고, 자신의 대해서 의심을 갖지 않고 불가능의 핑계를 대서는 안된다. 평범한 사람과 훌륭한 성인은 원래부터 타고난 본성은 똑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