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면접 준비 자료
- 최초 등록일
- 2022.03.26
- 최종 저작일
- 2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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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인교대, 진주교대, 춘천교대를 준비하면서 작성했던 면접 질문 답변입니다.
기출문제들을 직접 모아서 답변을 작성했었습니다.
목차
1. 독친
2. 에볼라
3. 다문화 가정의 문제점 중 하나는 2세들의 정체성에 관한 교육이다. 두 가지 관점이 일반적이다. 하나는 동화주의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가르쳐야 한다는 견해이다. 나머지는 다문화주의로 양쪽의 정체성을 모두 가지도록 교육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4. 과학 부문 노벨상 수상에 대해 언론이 제시한 세 가지 주요인 이외에 우리나라의 교육제도 및 방법에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생각해 보시오.
5. 국가적으로 학생들의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적 조치가 추진되고 있다. 자신이 생각하고 주장하고자 하는 인성교육을 다음의 질문을 중심으로 피력하시오.
6.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자연환경의 활용과 환경 보존의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 제시한 글을 중심으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시오.
7. 꿀벌을 멸종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인간 1명을 살리는 것이 옳다는 의견이 있다. 이 의견에 대해 찬성하는가?
8. 불법조업을 강력하게 단속하기 보다는 외교적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이 주장에 대해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
9. 가해 학생들이 응답한 폭력행동의 동기들을 참조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교사가 해야 할 일을 두 가지 이상 제시하고 그 이유를 말하시오. (1-장난, 2-오해와 갈등, 3-상대학생이 잘못해서, 4-화가 나서, 5- 이유 없음)
10. 온라인에 공개된 개인적 정보의 삭제를 요구할 수 있는 ‘잊혀질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반면에 공직자의 망언, 강력범죄 보도 등의 정보에 대해 ‘기억할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에 대해 근거를 들어 자신의 생각을 제시하시오.
11. 최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되었다. 한 시민단체는 중국이 이미 우리나라 종업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농업을 지키기 위해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을 전면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에 우리가 기술력에서 중국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으므로 한중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발생하는 손실보다 이익이 클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에 대해 근거를 들어 자신의 생각을 제시하시오.
12. 우리나라에서 산아제한정책이 공식적으로 폐지된 것을 1996년이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는 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국가경쟁력을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여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몇 년 전 한 연구기관에서는 ‘독신세의 신설’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논거를 들어 자신의 생각을 제시하시오.
본문내용
에볼라 치료제에 대해 상반된 주장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주장은 시험 단계의 에볼라 치료제를 사용해 에볼라를 치료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그 이유로 첫 번째, 시험 단계이긴 하지만 에볼라를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제이기 때문입니다. WHO에서는 “특수한 상황에서는 일정 조건이 맞다면 치료효과나 부작용이 알려지지 않았더라도 치료제를 제공하는 것이 윤리적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두 번째, 이 치료제를 사용하면서 에볼라를 치료할 수 있는 완전한 치료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완벽한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적어도 한 번 사람에게 약물을 주입해야 하므로 불가피한 상황에서 치료제를 주입하는 것은 윤리적입니다. 세 번째, 국민들의 정서적 불안감을 해소해주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치료제가 없는 바이러스에 두려움에 떨고 있기에 그 두려움을 해소하고 사회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시험 단계라 하더라도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주장은 검장 받지 못한 의약품은 어떠한 경우에도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입니다. 그 이유는 첫 번째, 부작용이나 위험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치료효과나 부작용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고 대처할 수도 없게 됩니다. 두 번째, 검장 받지 못한 의약품을 사용하는 것은 사람을 죽이는 것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환자를 살리기 위해 사용되어야 할 의약품이 환자를 죽일 수도 있다면 그 의약품은 환자에게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세 번째, 검증 받지 못한 의약품의 양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어떤 환자에게는 약을 제공하고 어떤 환자에게는 약을 제공하지 않으면 환자들을 차별하는 것이고 이에 대한 논란도 많이 따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