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놈은 답은 영업관리다(비상경특화 취뽀 전략집)
- 최초 등록일
- 2020.05.26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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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란놈은 답은 영업관리다(비상경특화 취뽀 전략집)"관련 내용입니다.
목차
1. ‘비상경문과’ 그 막연한 스펙에 대하여
2. ‘색다른 경험’에 기반한 스토리 쌓기
3. ‘실제 자소서’를 기반으로 한 작성 꿀팁
본문내용
PART 1. ‘비상경문과’ 그 막연한 스펙에 대하여
문사철, 비상경문과… 네 취업 어렵습니다. 왜 어려운지는 다들 알고 계실 테지요. 기업은 학문을 탐구하는 곳이 아닙니다. 이윤을 추구하는 곳이고, 어떻게 그 이윤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까만 고민하는 곳이죠. 태생 목적이 그러한 곳에서 재무제표 보는 법도 제대로 배우지 않은, 우리 비상경문과들을 선호 하지 않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저는 신문방송학과를 나온 어찌 보면 흔히 불리는 문사철 중의 하나 였습니다. 회계사, CPA같은 공부를 해놓은 것도 없었으며 그 흔한 토익 900점도 없었습니다. 물론 제가 게을렀던 이유가 가장 컸지만, 과연 그것들이 남들과 나를 차별화 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컸습니다. 말그대로 남들 하는 만큼 하는, 남들과 평균치에 맞추는 정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스펙. 그 막연함에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기 보다는 나를 차별화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차별화 아이템은 판매경험으로 잡았습니다. 현실적인 판단이 가장 컸기 때문입니다. 냉정하게 생각해 기업에서 문과 TO는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기획, 재무, 회계, 인사, 영업관리.
먼저 기획은 체계적이지 못한 저의 사고 특성상 빠르게 포기했습니다. 재무, 회계. 대학 4년동안 관련 수업 하나 듣지 않았고 비상경 문과의 특성상 당연히 걸렀습니다. 인사 직무의 경우 너무나 바늘 구멍임을 알고 있었기에 역시 포기했구요. 어찌 보면 영업관리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그 흔한 비상경 문과 취준생 중의 한명이였습니다.
목적지가 정해지니 그 목적지를 향할 수단이 필요했습니다. 답은 간단했습니다. 매출과 사람을 관리하는 영업관리의 특성상 판매경험을 쌓는 일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고민했습니다. 누구나 해봤던 편의점 아르바이트 경험 말고 무엇이 나를 차별화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