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2007 세계사 시험대비 총정리
- 최초 등록일
- 2008.02.15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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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통대] 세계사 기말대비 만점총정리입니다
목차
<세계의역사 (2007기말자료)>
<정리순서>
1. 2007 학보특강 합본
2. 강의 요약 정리분
3. 교재연습문제
4. 이혜령 교수 인터넷보충강의 자료
5. 2006~2002년 기출문제풀이
6. 계절시험 포함 기출문제풀이
7. 문봉수 교수 최종 기말 정리 문제
(매년 시험범위는 다르므로 유의)
본문내용
제1장 중국문명의 형성과 통일제국의 출현
중국 최초의 왕조라는 하(夏)나라의 실체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지만, 상나라는 갑골문을 통해 역사적 실체가 확인되었다(1899). 상나라는 제정일치(祭政一致) 국가의 성격을 보유하고 읍제국가의 형태를 띠고 있었다. 기원전 11세기경에 주변의 제후들을 모아 상나라를 정벌했던 주나라는 읍제국가의 형태로서 혈연관계에 기반을 둔 종법적 봉건제도를 실시했다. 혈연관계의 약화로 종법적 봉건제가 난관에 봉착한 주나라는 기원전 771년 견융족의 침입을 맞아 뤄양으로 수도를 옮겼다. 이 때부터 기원전 221년 진나라가 통일할 때까지를 동주, 이전을 서주라고 불렀다.
동주시대는 전기를 춘추시대, 후기를 전국시대라고 한다. 춘추시대에는 독립적인 제후국들이 공방전을 벌였으며, 제후국 중에서 방대한 영토와 인구 및 강대한 무력을 지닌 강국이 주왕실 대신 국제정치의 주도권을 장악하였다. 춘추시대 후기에 진(晉), 진(秦), 초(楚) 등의 강대국들이 약소국을 멸망시킨 뒤 그 땅을 직접 지배하는 새로운 지배방식으로 전환하면서 도시국가의 모습이 사라지고 점차 영역국가가 발전하였다. 전국시대의 개막으로 약소국들은 대개 겸병을 통해 정리되고 진, 초, 연, 제, 한, 위, 조의 전국칠웅(戰國七雄)의 강대국만이 영역을 직접 지배하는 군현제적 지배를 관철해 나갔다.
춘추·전국시대는 정치적으로 분열되어 혼란스러웠지만 문화적 창조력이 크게 꽃핀 시기였다. 이 시기의 문화 활동은 사(士) 계층 출신의 이른바 제자백가라고 알려진 학자들과 그 사상을 잇는 학파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이들은 인간 개인의 의지를 확신하였고 자연에 대한 합리적인 해석을 추구하였으며, 과거의 경전을 정리하고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수하였다. 이 중 중요한 사상 혹은 학파는 유가, 묵가, 법가, 도가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천하를 통일한 진왕 정은 왕이라는 호칭을 황제(진시황)로 바꾸고 황제 1인이 직접 통치하는 군현제를 시행하면서 전국적인 규모로 각종 통일정책을 추진했다. 그러나 진시황 사후 농민반란 등으로 혼란에 빠진 진 제국은 초 패왕 항우에 의해 멸망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