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상사 ]중상주의부터 자유주의까지

소개

고려대학교 정치경제학 수업 답안입니다. 죽은 경제학자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요약 서술 및 고찰을 보탰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서 론
기실의 정국은 혼란스럽다.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짐과 동시에 냉전이 종식되고 자본주의의 시대를 맞이하고 4반세기 가량 지난 지금 과연 행복한가? 일부 가진자들을 제외하고는 그렇다고 이야기 할 수 없을 것이다. 아니 명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그렇지 않다. 이는 지금의 경제현실을 보면 극명히 드러난다.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경제현실을 연구하는 경제학이란 무엇인가? 마셜이 인류의 네 번째 성직으로 추앙하였던 경제학은 원래 정치경제학으로 불리어 왔다. 20세기에 들어 세분화되면서 정치로부터 독립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세분화된 것에 대한 대가로 적실성을 상실하게 되었다. 정치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경제학을 따로 생각한 것이 배태한 당연한 결과인 것이다. 이러한 정치경제학은 경제잉여를 산출하고 이를 분배하는 과정에서 국가가 얼마나 개입하며, 또한 얼마나 시장의 자유에 맡기냐를 다루는 학문이다. 그 학문의 성격자체가 자연과학처럼 절대적이지 않고, 무수한 영향력들에 의해 유동적으로 그 모습이 바뀌어 버리는 학문이기에 난해하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던 것과 같이 우리의 행복한 삶과, 밝은 미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긴요한 학문이기에 이러한 정치경제학에 대하여 올바른 이해를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지금부터 역사적 흐름을 중심으로 정치경제에 대하여 논해 보도록 하겠다.
본 론
경제학의 역사를 논하기는 쉽지 않다. 그 시작의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이다. 성서와 고대 그리스, 봉건주의의 중세신학자들에 의해서도 다루어진 학문이지만, 경제학사에 특별한 발자취를 남기지 못하였다. 따라서 보호무역과 관련하여, 경제학사에 효시적인 업적을 남겼다고 할 수 있는 절대왕정시대의 중상주의를 경제학의 태동으로 보겠다. 유기적인 계급중심의 중세 봉건제도가 무너지면서, 등장한 하나의 경향인 절대왕정 중심의 중상주의는 자본주의의 여명기라 표현할 수 있다. 체계적인 이론이 없었던 중상주의는 가진자들을 위하여 국가가 개입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우리나라로 생각하면 70년대 박정희시대와 상쇄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