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문화의 이해 중간고사
- 최초 등록일
- 2023.06.22
- 최종 저작일
- 20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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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발터 벤야민은 예술작품의 원작에는 특별한 아우라(Aura)가 존재한다고 보았다. 하지만 그는 사진이나 영화와 같이 원본이 따로 없고 무한 복제되어 동시에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는 ‘기계복제시대의 예술작품’들에는 아우라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근 유행하는 NFT(Non-Fungible Tokens, 대체불가토큰)를 이용한 예술작품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원본 진품임을 인정받아 오히려 아우라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한지 서술하기 바랍니다.
발터 벤야민은 예술작품의 원작에는 ‘아우라(Aura)’가 존재한다고 본다. ‘아우라’란 예술작품이 갖는 고유성이라는 맥락에서 사용된다. 작품이 가지는 고고한 분위기, 유일한 존재라는 의미로 사용이 되는데 사회가 발전하고, 시대가 변화하면서 ‘아우라’를 바라보는 시각도 변화하였다. 기술이 발달하기 이전 과거에는 기술의 미흡으로 인해 작품을 복제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원본은 지구에 단 하나뿐이고, 그 단 하나뿐인 원본은 ‘아우라’를 더욱 극대화시켰다. 하지만 사진이나 영화와 같이 원본이 따로 없고 무한 복제되어 지구반대편에서조차도 볼 수 있는 이러한 시대에서는 작품의 ‘원본성’을 의심하게 된다. 이러한 시대에서 작품은 아우라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NFT의 등장으로 아우라가 존재한다는 입장도 생겨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나의 의견을 먼저 말하자면, 먼저 무한복제가 가능한 시대에서는 변화된 아우라가 존재하고, NFT의 등장으로 인하여 그 아우라는 좀 더 확고해졌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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