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으로만나는제주 기말고사 정리
- 최초 등록일
- 2023.04.13
- 최종 저작일
-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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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으로만나는제주 기말고사 정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2022년 1학기 자료로 현재 진행중인 강의의 책의 개정 전 자료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금기 깨기와 진실복원의 상상력
2) 봄을 꿈꾸는 겨울의 진실
3) 촛불 이후 되새기는 4.3 문학
4) 제주어로 담아낸 기억과 현실
5) 등 굽은 팽나무의 생존 방식
본문내용
- 『순이 삼촌』(1979년)
A. 정치권력에 의해 조장된 4.3에 대한 금기의 벽이 30년 만에 무너짐
a. 1979⦁1980년 필화 사건 -> 금서로 묶임
B. 북촌리 사건(1949년 1월 17일)
a. 북촌마을 어귀에서 무장대의 습격으로 군인 2명 희생
-> 마을 원로들이 시신을 들것에 실어 대대본부로 이송했으나, 1명 외에 모두 사살
b. 무장군인들이 마을에 들이닥쳐 북촌초등학교 집결 명령
-> 1천여 명의 주민 중 군경가족 제외 모두 학살 중 대대장 명령으로 중지(300명 희생)
-> 함덕으로 소개하지 않은 주민 100여 명 재희생
C. 식겟집문학의 현현顯現(명백히 나타냄)과 제사 모티브
a. 4.3담론을 구전문학에서 기록문학으로 전환한 소설
b. 집단학살의 양상⦁참상⦁상흔을 제삿집에 모인 사람들 사이 담화에 의해 드러남
① 제삿집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순이 삼촌), 제삿집에 참석하지 않은 사람(상수 아내), 제삿집에 둘러앉은 사람(고모부, 큰아버지, 큰당숙, 작은당숙, 길수, 상수[나])
ㄱ. 고모부 : 평안도 출신 4.3토벌 참여⦁제주처녀(고모)와 결혼, 휴전과 더불어 처가 찾아 입도 후 30년간 제주사람으로 살아옴, 도청주사 근무, 큰 밀감밭 소유
ㄴ. 길수⦁상수 : 10세 전후 사태, 現 교사⦁회사원, 진상규명에 대한 목소리 뚜렷
ㄷ. 어른들 : 혈기왕성한 나이에 사태를 겪고 수십 년간 인고의 세월을 견뎌온 자들
㉠ 레드콤플렉스 : 당시 상황을 회고⦁증언하지만, 대외적 진실규명에 주저
ㄹ. 상수 아내 : 순이 삼촌의 고통을 알지도 알려고도 하지 않음
-> 육지인들이 4.3에 대해 진지하게 경청하려는 태도가 없음을 지적
c. 공동체적인 삶 강조 : 지역적 의미⦁자연생태적 의미가 밀접함
① 지역사회(생태적인 것), 외부세력(전란)
② 제주도의 배타성은 약자로서 갖게 되는 자기방어적 생존양식
③ 재건⦁복원 : 공동체 재건, 상수도 8년 만의 귀향을 계기로 공동체 일원으로 복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