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조제프 베디에: 트리스탄과 이졸데
1) 원작 및 작가에 대하여
12세기 후반, 프랑스 작가, 베롤
-전설에 기반하여 서사시, <트리스탄과 이플데>를 지음
1180년, 영국으로 이주하 노르만계 작가 토마스 당글르떼르
-베롤 것을 번안 각색하였음
동시대 독일작가 아일하르트 폰 오베르크
-베롤 것을 번안 각색하였음.
13세기 독일 작가 고트프리트 폰 슈트라스부르크
이전에 발표된 작품을 참조하고 새로운 내적 체험과 현실을 삽입하여 작품을 만들었으나 미완성으로 끝남.<트리스탄과 이졸데>
이 미완성 작품을 울리히 폰 튀르하임이 보완하고 이어서 하인리히 폰 프라이부르크가 보완함.
1900년 프랑스의 작가 조제프 베디에
전해오던 작품을 전체적으로 정리,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트리스탄과 이졸데 이야기>
-독일 리하르트 바그너: 오페라<트리스탄과 이졸데>
-독일 토마스 만: <트리스탄>
2) 조제프 베디에의 <트리스탄과 이졸데>, 줄거리 이해
탄생
아주 먼 옛날 마크라는 왕이 콘월을 다스리고 있었음.
그가 적의 침공으로 위험에 처했을 때 리오네스의 리바론왕이 도움.
마크왕, 동맹의 표시로 리바론왕과 여동생 블랑시플레르를 혼인하게 함.
리오네스가 반역자 물간공자의 손에 넘어갔다는 비보가 전해짐/
리바론왕, 본국으로 돌아가 싸우다가 전사.
블랑시플레르, 삶의 의욕을 잃고 여의어 감. 아기를 낳고 아들의 이름을 지어주고 죽음.
성장
리바론왕의 충성스런 부하 로할트, 성을 포위한 몰간공작에게 항복하고, 트리스탄을 자신의 아들로 위장하여 키움.
트리스탄, 고르브날에게 무술, 예술, 도덕을 배우고 실천하면서 성장함.
콘월로 가다
노르웨이에서 온 상인, 트리스탄을 납치함.
바다의 신이 분노하여 폭풍이 몰아침. 해적들, 트리스탄을 배에 태워 보냄.
바다, 잠잠해지고, 트리스탄, 콘월에 도착함.
왕의 사냥꾼이 트리스탄을 발견하고 마크왕에게 데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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