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불안의 이해
불안정도가 낮음에서부터 극심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감정상태를 나타내는 추상적인 개념.
불안과 공포는 차이가 있다. 불안은 내적·외적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이때의 반응은 행동이나 감정으로 나타날 수 있고, 인지나 신체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불안은 대상이 불명확하며 인식하지 못하는것에 의해 생길수도 있고, 입학, 새로운 직장, 출산과 같은 새로운 경험을 앞두고 생기기도 한다. 또한 불안은 문화와도 연관이있는데, 문화는 한 개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가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불안은 처벌,불인정,사랑받지 못함, 인간관계의 파괴,소외,신체기능의 상실에 대한 두려움과 연관될 수 있다. 또한 성격과 환경 또는 성격 내의 다른면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 때문에 생기기도한다.
공포는 자신에게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뚜렷한 외부적 자극에 대해 두려워하거나 위협을 느끼는 감정이다.
공포는 동물,혈액,엘리베이터 등 주로 대상이 명확하며 공포에 대한 경험적 인식으로 나타난다.
불안의 핵심은 자기보존으로 자존감이나 정체감이 위협받을 때 생기기 때문이다.
불안은 인간에게 반드시 해로운 감정만은 아니다. 조절할수있을 정도의 불안은 개인으로 하여금 변화하도록 자극하는 에너지인 동기요인이 된다.
불안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첫째, 내적으로 받아들일수 없는 충동을 승화시키는 것이다.
둘째, 외적환경 조건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예,긴장을 일으키는 직업을 그만둔다.
셋째, 자신을 문제에 따라 좀 더 현실적이며 실제적인 태도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불안이 중지되지 않고 계속 발생할 때 정신질환이 생기게 된다.
2.불안의 수준★
불안은 경증,중등도,중증불안 그리고 공황으로 단계별 수준이 있다.
1)경증불안
매일매일의 생활긴장과 관련이 있다.
신체적인 증후는 없으며 감각은 예민해진다.
경증불안은 학습을 동기화시키며 성장과 효율성을 가져오므로 유용하다.
교육은 대상자가 경증불안 수준일 때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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