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도예와 인성 - 기말고사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3.01.21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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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통도예와 인성 기말고사 정리한 파일입니다.
다른 레포트 베끼지 않고 직접 수업시간에 필기한거 위주로 정리하였고
A+ 받았습니다.
목차
1. 도자기란?
2. 도자기 제조 과정
3. 한국도자사에서 임진왜란에 대해서 서술하시오
4. 옹기란
5. 한국도자사와 미에 대해서 서술하시오
6. 전통 장작 가마와 장인정신에 대해서 서술하시오.
본문내용
1. 도자기란?
도자기란 도기와 자기의 합성어로 흙으로 어떤 형태를 만들어서 말린 다음 유약을 발라서 불에 구운 것을 말한다. 넓은 의미로는 유약을 바르지 않고 불에 구운 것도 포함하므로 토기도 도자기로 분류된다. 가마에 굽지 않은 것은 도자기라 할 수 없고 그냥 어떤 형태를 가진 흙일뿐이다.
흔히 도자기라고 생각되는 ceramics은 산업적인 것과 통틀어서 요업적인 개념으로 일반적인 도자기 외에도 타일, 세면대 등 다양한 범위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현재 많이 사용하고 있는 코렐을 도자기로 착각하기도 하는데, 코렐은 강화유리로서 밑바닥에 굽이 없고 유약이 닦인 흔적도 없다. 도자기라면 어떤 도자기든 간에 도자기의 굽 부분이 닦아져 있어야 한다. 굽 부분의 유약을 닦지 않으면 가마에 달라붙기 때문이다.
도자기는 가마에 떼는 온도로 토기, 도기, 자기로 분류한다. 토기는 700-1000℃, 도기는 1100-1200℃, 자기는 1200-1300℃에서 구워지며 높은 온도로 구울수록 물을 빨아들이는 흡수상태가 낮고 금속성의 소리가 난다.
<중 략>
6. 전통 장작 가마와 장인정신에 대해서 서술하시오.
전통 장작 가마는 다음과 같은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가마의 각 칸은 막혀 있는데 막혀 있어야 환원불이 되어서 청자, 백자를 구울 수 있다. 봉통에서 참나무로 12시간 떼는데, 참나무는 화력을 오래 유지한다.
첫 번째 칸에서는 봉통에서 날아간 재티가 붙어서 녹아 색이 깊이 있게 나오기 때문에 분청사기를 굽는다. 두 번째 칸은 청자나 백자, 세 번째 칸은 진사, 네 번째 칸은 분청사기를 굽고 마지막 칸은 자동으로 초벌구이가 된다. 봉통에서부터 시작하여 가마의 온도를 1250℃로 올려주고 소나무를 넣어 다른 칸들의 온도도 1250℃로 올려주면 마지막 칸은 900℃ 정도가 되어 초벌구이가 된다.
이런 가마는 그 안에서 다양한 조건에 의해 도자기를 굽게 되며 그러한 조건들 모두가 도자기에 영향을 주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요변이 생길 수 있는데, 도자기를 구울 때에, 불꽃의 성질이나 잿물의 상태 따위로 가마 속에서 변화가 생겨 구워낸 도자기가 예기치 아니한 색깔과 상태를 나타내거나 모양이 변형되는 것을 요변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