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공부 공부의 철학적 의미(도올의 교육입국록, 김용옥, 2014, 통나무 공부하는 인간, kbs 공부하는 인간 제작팀, 2013, 예담 참고)
- 최초 등록일
- 2023.11.17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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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삶과 공부 공부의 철학적 의미(도올의 교육입국록, 김용옥, 2014, 통나무 공부하는 인간, kbs 공부하는 인간 제작팀, 2013, 예담 참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공부의 어원은 무엇일까?
2. 각 문화권에서 학생들은 공부를 어떻게 하고 있을까?
3. 왜 이토록 열심히 공부를 하는 걸까?(동양과 서양의 공부 인식 비교)
4. 공부의 세계 최강자 유대인
5. 공부하는 방법 : 암기하는 동양, 질문하는 서양
6. 최고의 공부를 위한 조건, 교류와 협력
7. 도올의 우리 민족의 교육
8. 마치며
본문내용
난 지금까지 살아오며 8살 때 학교에 들어간 이후 30여년째 공부라는 것을 하고 있다. 고등학생 때의 나는 좋은 대학에 들어가서 잘 살기 위해서 공부를 하였다. 지금은 임용을 치고 00교사가 되었으나 00교육이 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나의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보고자 대학원 공부를 시작을 하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금까지 수십 년의 기간 동안 공부가 재미있다고 느끼지는 못했다. 지금도 시작을 했으니 끝은 내야한다는 내 행동에 대한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있다. 공부는 왜 해야 하는 걸까? 잘 먹고 잘 사는 성공, 신분 상승을 위해서 일까, 성장의 기쁨을 위해서일까, 공부가 재미있고 즐거워서 일까? 다양한 이유로 사람들은 공부를 하고 있을 것이다. 이 과제를 하다보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조금은 알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으로 준비를 하였다.
지난 1월 방영된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 캐슬>의 시청률이 22.3%를 기록했다. 케이블 방송 24년간, 드라마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이고 공중파로 친다면 70, 80%의 시청률에 달한다는 말도 나온다.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회만 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스카이 캐슬>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카이 캐슬>의 내용을 표면적으로 본다면 교육을 소재로 한 가족 드라마다. 아이들을 좋은 대학에 보내기 위한 부모들의 필사적인 노력 혹은 술책을 보여준다. 대한민국의 상위 1%가 살고 있다는 주택단지 ‘스카이 캐슬’이 무대다. 스카이 캐슬에 살고 있는 이들 다수는 재벌이나 벼락부자가 아니라 의사, 교수 등 소위 전문직 종사자들이다. 자신의 힘으로 얻은 상류층의 지위를 아이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그들은 고액과외는 물론 입시를 위한 모든 것을 책임져주는 입시 코디네이터를 기용하면서까지 ‘교육’에 매달린다. 교육문제는 한국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중요할 수밖에 없다. 강남에는 ‘스카이 캐슬반’이란 이름으로 학생을 모집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사회적 현상이 드라마의 탓은 아니다. <스카이 캐슬>은 한국 교육의 문제들을 극단적으로 드러내는 선정적인 드라마일 뿐이다. 문제는 <스카이 캐슬>이 아니라 경쟁을 부추기는 교육의 한국 사회의 문제이다. 과연 이런 이야기가 드라마에서만 존재할까? 현실을 바탕으로 쓴 드라마라는 것이 더 씁쓸하다.
참고 자료
https://insightsalive.tistory.com/3832
https://dezign.tistory.com/269
도올의 교육입국록, 김용옥, 2014, 통나무
공부하는 인간, kbs 공부하는 인간 제작팀, 2013, 예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