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의 필요성
: 혈압이 높을수록 심장동맥질환, 뇌졸중, 콩팥 및 말초혈관병변 유발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50세 이상에서 수축기압이 140mmHg 이상으로 높으면 심혈관계 질환에 이환 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30세 이상의 고혈압 유병률은 전체 30.4%이며 이 중 65세 이상의 고연령대의 고혈압 유병률은 50%를 웃돌고 있다. 이처럼 나이가 들어갈수록 고혈압의 위험성은 커진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앞으로 우리나라 고혈압 관련 대상자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이번 지역사회간호 사례연구를 통해 고혈압에 대한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지역사회간호과정을 통해 고혈압 대상자에게 더 높은 수준의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게 되었다.
● 문헌고찰
1) 정의
: 고혈압이란 2주 동안 최소 2번 이상 다른 시간에 측정한 수축기혈압이 140mmHg 이상, 이완기혈압이 90mmHg 이상으로 지속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2) 병태생리
: 혈압조절기전은 심박출량이나 전신혈관저항에 영향을 미친다. 혈압조절은 신경계, 심혈관계, 콩팥계, 내분비계과 관여하는 복잡한 과정이다.
① 교감신경계
-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 심장의 박동수와 수축력이 증가하고 말초세동맥이 수축되며 콩팥에서는 Renin 분비가 자극되어 결과적으로 심박출량과 전신혈관저항을 증가시켜 혈압이 상승한다.
- 교감신경말단에서 방출된 Norepinephrine이 동방결절, 심근, 혈관의 평활근에 있는 수용체를 활성화한다. 말초혈관계에 있는 α-교감신경계수용체를 자극하면 혈관이 수축된다.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이 심장에 있는 β1-교감신경수용체를 자극하여 심장의 박동수와 수축력, 전도 속도를 증가시킨다.
- 압수용체는 주로 경동맥동, 대동맥활에 있으며 정상활동 중에 혈압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혈압이 상승하면 압수용체는 혈관운동중추에 혈압 억제 자극을 보내 교감신경활동이 감소되면서 심장의 박동수와 수축력이 감소되고 말초세동맥의 혈관이 이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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