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강대국의 패러다임을 분석하고, 그들의 성장과 몰락의 과정을 살펴본 후 21세기 앞으로 우리가 마주할 미래와 국제사회에서의 아시아, 그리고 한국의 행방에 대해서 연구하고 작성한 소논문입니다.
미국, 소련, 일본, 유럽연합(EU)의 흥망성쇠의 역사가 담겨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국제정세를 예측해보았습니다. 특히 중국, 인도, 한국을 위주로한 아시아의 앞으로의 모습에 대한 연구에 집중했습니다.
분량은 총 19페이지의 소논문입니다. 글자 포인트는 11포인트이고, 불필요한 줄과 칸 띄우기, 그리고 그림 삽입 등으로 일부러 페이지 분량을 늘리지 않았습니다.
목차
1. 강대국의 패러다임
1-1 도전과 스피드로 진화한 세계 제일의 강국, 미국
1-2 공산주의로 유일무이한 강국을 꿈꾼, 러시아(구 소련)
1-3 시대의 흐름을 따른 군국주의, 일본
1-4 세계 경제 정치의 중심, 유럽 연합
2. 제국의 몰락
2-1 G1, 미국 자본주의의 몰락
2-2 절대 강자 러시아(소련)의 몰락
2-3 최강의 공동체 유럽 연합(EU)의 몰락
3. 아시아의 도약
3-1 중국의 도약
3-2 인도의 도약
3-3 한국의 도약
3-4 아시아의 도약
본문내용
제 1 장 : 강대국의 패러다임
우선 강대국의 개념과 조건에 대해서 살펴보고 알아보도록 하겠다. 강대국이란 “18세기 이후 근대 국가 체계를 갖춘 국가들 중 국제관계에서 정치·군사·경제적으로 자립적 활동기반을 확보하고 다른 국가에 영향력을 미치는 국가.” 로 정의 하고 있다.
앞으로 올 일을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과거로 돌아가 지난 역사를 살펴보는 것이다. 강대국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발전 했는지, 그들의 성장에는 어떤 패러다임이 있는지를 파악한다면 보다 효과적, 합리적으로 앞으로의 21세기 국제 정세를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제 1절. 도전과 스피드로 진화한 세계 제일의 강국, 미국
“2012년 기준으로 미국의 국내총생산량은 15조 7천억 달러로, 시장 환율로는 세계총생산의 22%, 구매력 평가 대비로는 세계총생산량의 약 21%를 차지한다. 이 정도의 경제력은 전성기의 대영제국도 누려보지 못한 힘이다. 심지어 문화적인 면에서도 미국은 패권 국가이다.”
미국이 강대국으로 짧은 시간 안에 발전 했던 근본적인 이유는 크게 6가지로 분류 할 수 있다.
첫째, 하늘이 내린 자연환경. 미국은 939km2에 달하는 영토로 풍요로운 아메리카 대륙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영토의 대부분이 비옥하고 생산성이 높은 땅으로, 경지면적이 40%에 달한다. 또한 지하자원이 풍부하다. 예를 들어 주석은 전세계 매장량의 2/5, 납은 1/5, 구리, 은, 아연은 1/6 이 미국 땅에 묻혀 있다. 지하자원 뿐만 아니라 에너지 자원 역시 풍부하다. 석탄과 무연탄은 전 세꼐 매장량의 1/5, 갈탄은 1/8이 매장 되어 있다. [미국 대백과 사전]에서는 “미국의 번영은 대부분 풍부한 천연 자원의 영향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둘째, 안정적인 국가 체계. 1776년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 한 후 연방제도를 도입한 미국은 시민 합의와 사회적 약속을 원칙으로 삼았다. 이를 통해 국가 기관이 각각의 고유 기능을 적절히 발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참고 자료
왕자이펑, 천용, 가오다이, 가오이, 리공전, “대국굴기” 크레듀, 2007/08/14.
가브리엘 콜코, “제국의 몰락” 비아북, 2009/11/27.
이주희, “강자의 조건” MID, 2014/11/10.
윤상우, “동아시아 발전의 사회학” 나남, 2005/10/31
폴 케네디, “강대국의 흥망” 한국경제신문사, 1997/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