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질소(nitrogen, N)
①구성: 질소(nitrogen, N)는 식물이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무기원소로 단백질·핵산·엽록소 등의 구성원소. 단백질에서 차지하는 평균 질소 무게의 16%
②흡수 형태
- 작물은 토양 중 질소를 암모니아태(NH4+)나 질산태(NO3-)로 흡수. 작물 시비시 질소비료는 암모니아태나 질산태로 공급됨
- 밭토양에서 주로 NO3-를 흡수. 산화상태에서 암모니아태 비료를 사용하더라도 질산화 작용에 의하여 NO3-로 변하기 때문
- 논에서 벼는 주로 NH4+를 흡수함. 담수 환원상태에서 NO3-는 탈질작용(denitrification)에 의해 비효(肥效)가 사라지거나 토양에 잘 흡착되지 않아 침투수에 의해 지하로 유실되지만, NH4+는 토양입자에 흡착되어 안정적으로 유지되기 때문
③생리작용
- 질소 공급이 알맞고 광합성이 잘되는 조건에서 질소(N)와 유기산(OAA 등)이 결합
→아미노산(aspartic acid 등)이 되고, 아미노산들이 축합
→단백질 합성
→원형질이 많아져서 생장이 촉진되므로 줄기과 잎의 생육이 촉진되고, 엽록소 함량이 증가하여 잎의 색깔이 진한 녹색이 되며, 광합성 능력도 높아짐
- 흡수된 질소에서 단백질을 합성할 때 NH4+는 직접 유기산과 결합하여 아미노산이 되지만, NO3-는 먼저 암모니아(NH3)로 환원된 후에 아미노산이 되므로 NH4+태 질소는 NO3-태 질소보다 단백질을 합성하는 데 에너지가 적게 소요됨
- NH4+는 체내에서 농도가 높으면 오히려 유해하므로 아스파트산이나 글루탐산과 결합하여 각각 아스파라진과 글루타민 같은 아마이드를 만들어 일시적으로 암모니아 중독을 회피하고 다른 체내로 이동하며, 필요할 때는 NH4+를 분리하여 다시 대사에 이용할 수 있음
- 무·사과나무 등에서는 흡수된 NO3-는 뿌리에서 NH4+로 환원된 후 아미노산에 결합하여 아스파라진(asparagine)과 글루타민(glutamine) 같은 아마이드(amide) 형태로 지상부로 이동함. 밀·토마토 등에서는 NO3-가 잎으로 이동하여 잎의 엽록체에서 NH4+로 환원된 후 아미노산을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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