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심결제방식의 유의사항

문서 내 토픽

• 1. 추심결제방식

  추심결제방식은 신용장방식에 비하여 거래절차나 비용측면 등에서 여러 가지 이점이 있으나, 추심결제방식을 이용할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첫째, 추심결제방식은 신용장방식과 달리 은행의 대금지급에 대한 확약이 없기 때문에 오로지 수입상의 신용에 의존하여 거래를 하게 된다. 따라서 수입상이 대금지급을 거절할 경우에는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둘째, 신용장방식에서는 수출상은 물품을 선적하고 나서 곧 바로 대금 전액을 수출국에 있는 자신의 거래은행으로부터 지급받을 수 있어 대금회수기간이 비교적 짧다. 그러나 추심길제방식에서는 수입상이 대금결제를 하기 전까지는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대금회수기간이 길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 2. 신용장방식

  신용장방식은 은행이 직접 당사자로 참여하기 때문에 서류심사 등 대금결제에 깊숙이 관여하지만, 추심결제방식에서는 은행은 추심의뢰인의 단순한 대리인의 입장으로 있어 서류를 전달해 주는 역할만 한다. 따라서 D/P방식과 같은 경우 계약과 일치하지 않는 물품 및 서류를 받더라도 수입상은 이것을 은행들에게 항변할 수 없으며, 수입상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 3. D/P 방식

  D/P방식에서 환어음은 일람지급어음, 즉 At Sight Bill이 발행된다. 따라서 수출상으로서는 수입상이 지급을 하기 전에는 은행이 서류를 인도하지 않을 것이므로 물품에 대한 소유권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수입상이 시장상황 악화에 따라 가격 폭락 등을 이유로 계약체결시의 조건과 달리 서류를 인수하지 않거나 대금을 지급하지 않을 위험이 있다.

• 4. D/A 방식

  D/A방식에서 환어음은 기한부 어음, 즉 Usance Bill이 발행되기 때문에 수출상의 입장에서는 수입상이 어음을 인수하고 물품을 모두 수령한 후, 어음 만기일이 도래하기 전에 파산하거나 지급불능이 될 경우에는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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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추심결제방식

  추심결제방식은 수출업체가 수입업체에게 상품을 선적한 후 은행을 통해 대금을 회수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수출업체의 신용위험을 줄일 수 있지만, 수입업체의 입장에서는 상품을 받기 전에 대금을 지불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또한 은행 수수료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래 당사자 간의 신뢰도와 거래 관계에 따라 추심결제방식의 적절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거래 당사자 간의 협상력과 위험 관리 능력이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 2. 신용장방식

  신용장방식은 수입업체가 은행에 개설한 신용장을 통해 수출업체에게 대금을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수출업체의 신용위험을 낮출 수 있고, 수입업체의 지불 능력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신용장 개설 및 관리에 따른 은행 수수료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용장 조건이 까다롭거나 까다롭지 않을 경우 거래 당사자 간 분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래 당사자 간의 협상력과 신뢰도, 거래 관계 등을 고려하여 신용장방식의 적절성을 판단해야 합니다.

• 3. D/P 방식

  D/P(Document against Payment) 방식은 수출업체가 상품 선적 후 선적서류를 은행에 제출하고, 수입업체가 이 서류를 받고 대금을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수출업체의 신용위험을 낮출 수 있지만, 수입업체의 입장에서는 상품을 받기 전에 대금을 지불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또한 은행 수수료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래 당사자 간의 신뢰도와 거래 관계에 따라 D/P 방식의 적절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거래 당사자 간의 협상력과 위험 관리 능력이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 4. D/A 방식

  D/A(Document against Acceptance) 방식은 수출업체가 상품 선적 후 선적서류를 은행에 제출하고, 수입업체가 이 서류를 받고 일정 기간 내에 대금을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수출업체의 신용위험을 낮출 수 있고, 수입업체의 입장에서는 상품을 받은 후 대금을 지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은행 수수료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입업체의 지불 능력에 따라 거래 당사자 간 분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래 당사자 간의 신뢰도와 거래 관계, 지불 능력 등을 고려하여 D/A 방식의 적절성을 판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