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이해) 교재와 강의 2장을 공부하고 교재 52페이지의 2번문제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인가
문서 내 토픽
  • 1. 플라톤의 인간관
    플라톤은 인간다운 인간을 감각에 속지 않는 인간이라고 하였다. 플라톤은 사물의 본성을 찾아서 사물의 질서를 회복해야 한다고 하였으며 사물의 참된 본성이 표면으로는 나타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현상세계를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고 하였다. 인간의 감각은 혼돈 빠뜨리는데 인간 본연의 임무는 언뜻 가지는 억측으로부터 벗어나 지식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 2.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관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인간 답기 위해서는 인간 본연의 능력을 사용해야 한다고 하였고 이는 인간이 이성을 소유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자연은 인간에게만 이성을 부여 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자연의 뜻을 잘 실현해야하고 이성은 인간이라는 유기체에 적합한 것은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하였다. 이처럼 자연은 인간에게 이성이 권위를 가지도록 만들었는데 이성이 늘 권위를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이성을 잘 발휘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하였다.
  • 3. 칸트의 인간관
    칸트는 인간이 자연의 입법자이자 도덕의 입법자, 자연의 최후목적이라고 하였다. 인간은 자연을 인식하며 도덕적인 행위를 하는 주체라고 할 수 있다. 칸트는 인간이 자연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으며 인간은 시간과 공간 안에 있다는 것만 인식할 수 있어 그 밖에는 무엇이 있는지 없는지를 유의미하게 말할 수 없다고 하였다. 이 때문에 인간이 인식하지 못했더라도 그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할 수 없으며 인간인 시간과 공간 속에 주어진 것을 자신만의 방식대로 인식하게 된다.
  • 4. 칸트의 정언명령
    칸트는 인간이 정언명령에 따라서 도덕적 행위를 하는 존재라고 하였다. 정언명령이란 어떠한 조건에서도 따라야 하는 명령을 의미한다. 정언명령의 1양식에서는 너의 의지의 준칙이 보편적 행위입법 원리에 타당하도록 하라고 되어 있는데 이는 어떠한 행위규칙을 마련할 때 행위규칙이 보편적 행위규칙이 되더라도 좋은 그런 행위규칙을 세울 수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정언명령 2양식에서는 나 자신의 인격과 다른 모든 사람의 연격 가운데 있는 인간성을 언제나 동시에 목적으로 대우하고 수단으로서만 사용하지 않도록 하라고 하고 있다.
  • 5. 홉스의 사회계약론
    홉스는 인간이 규칙을 모아 사회계약을 맺는다고 하였다. 홉스는 인간이 이기적으로 자신의 이득을 위해 타인을 이용하고자 한다고 보았다. 이로 인해 자연상태 인간이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상태에 놓인다. 하지만 이처럼 모두가 적이라면 인간은 자기보존을 할 수 없게 된다. 이 때문에 자기보존을 잘 하기 위한 고민을 생각했고 이때 인간의 이성이 동원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형성된 것이 사회계약인 것이다.
  • 6. 흄의 도덕철학
    흄은 도덕이 정념으로 성립되었다고 보고 있다. 인간이 이성으로만 의지적 행위에 동기를 제공할 수 없으며 정념과는 반대되는 방향으로 의지를 끌어갈 수 없다고 하였다. 이에 따라 이간의 도덕은 느낌 또는 정념 등 인간의 자연적 본능을 기초로 한다고 하였다. 흄은 쾌와 불쾌에 대한 반응에서 나타나는 정념이 인간의 행위 동기라고 보았다.
  • 7. 프로이트의 무의식과 도덕
    프로이트는 무의식이 의식을 결정짓는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자기 자신도 모르는 나가 내가 아는 나를 좌지우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프로이트는 도덕을 공격적 충동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따르는 규칙이라고 하였다. 도덕은 초자아 억압에 대한 무서움으로 지키는 것이라고 보았고 인간은 도덕적 본성이 없다고 하였다.
  • 8. 유가의 인간관
    유가 사상에서는 도덕과 질서가 강조된다. 공자는 인간의 본성이 원래 도덕적이기 때문에 도덕적으로 살면 타인의 행복과 자신의 행복, 기쁨을 안겨 줄 수 있다고 보았다. 유가는 인간이 자연의 일부분이며 자연의 본성은 도덕적이기 때문에 인간의 본성도 도덕적이라고 주장하였다.
  • 9. 유가의 예의법도
    유가에서의 예의법도는 인의예지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옛 성인이 뛰어난 도덕적 성찰을 통해 자연의 본성을 인간의 본성과 행위에 적용시켰을 때 어떻게 될까를 생각하고 연구한 끝에 만든 것이다. 유가는 하늘의 원리와 일치하는 인의예지에 따라 사는 것이 도덕적으로 산다는 것이라고 하였다.
  • 10. 유가사상의 봉건 이데올로기화
    유가사상은 역사적 전개과정에서 변화된 상황에 대응하여 새롭게 발전되지 못하고 비합리적 질서 내지 기득권의 합리화하는데 이용되기도 하였다. 지배세력이 내세우는 인의예지, 예의법도는 도덕적 삶의 원리가 아닌 현실적인 기득권적 지배관계를 존속시키는 수단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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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플라톤의 인간관
    플라톤은 인간을 이성적 존재로 보았습니다. 그는 인간의 본질을 이데아 세계에 있는 영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인간은 이데아 세계에서 이성적 진리를 인식하고 이를 통해 도덕적으로 완성되어 갈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플라톤은 이성과 영혼을 강조하면서 육체적 욕구와 감정을 경시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의 인간관은 이상주의적이고 이원론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2.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관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을 '이성적 동물'로 규정했습니다. 그는 인간이 이성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감정과 욕구를 가진 존재라고 보았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자신의 본성을 실현하고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행복을 추구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의 인간관은 플라톤의 이상주의와 달리 보다 현실적이고 균형 잡힌 관점을 보여줍니다.
  • 3. 칸트의 인간관
    칸트는 인간을 이성적 존재이자 도덕적 존재로 보았습니다. 그는 인간이 자율성과 존엄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칸트에 따르면 인간은 자신의 이성을 통해 도덕 법칙을 세우고 이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그의 인간관은 인간의 자율성과 존엄성을 강조하면서도 동시에 보편적 도덕 원리를 추구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 4. 칸트의 정언명령
    칸트의 정언명령은 도덕 철학의 핵심 개념입니다. 정언명령은 '네 행위의 준칙이 보편적 자연법칙이 되기를 바랄 수 있도록 행동하라'는 것입니다. 이는 개인의 주관적 욕구나 감정이 아닌 보편적 이성에 기반한 도덕 원리를 따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칸트의 정언명령은 인간의 자율성과 존엄성을 강조하면서도 동시에 보편적 도덕 기준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 5. 홉스의 사회계약론
    홉스의 사회계약론은 인간의 본성을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으로 보았습니다. 그는 인간이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이기적 존재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홉스는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고 절대 군주의 권력을 강화하는 사회계약을 주장했습니다. 홉스의 인간관은 비관적이고 권위주의적이라는 비판을 받지만, 인간의 이기적 본성을 현실적으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 6. 흄의 도덕철학
    흄은 인간의 도덕성이 이성이 아닌 감정에서 비롯된다고 보았습니다. 그는 도덕 판단이 이성적 추론이 아니라 공감과 감정에 기반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흄의 도덕철학은 이성 중심의 전통 윤리학에 대한 반성이자 인간의 감정적 측면을 강조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의 관점은 도덕성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공했지만, 상대주의적 경향이 있다는 비판도 받고 있습니다.
  • 7. 프로이트의 무의식과 도덕
    프로이트는 인간의 행동과 의식이 무의식적 욕구와 충동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았습니다. 그는 도덕성이 이러한 무의식적 힘들과의 갈등 속에서 형성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프로이트의 관점은 인간의 내면에 존재하는 복잡한 심리 과정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의 이론은 지나치게 결정론적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 8. 유가의 인간관
    유가 사상에서 인간은 본래 선하고 도덕적인 존재로 간주됩니다. 유가는 인간이 자신의 본성을 실현하고 도덕적 완성을 이루어 나가는 존재라고 보았습니다. 이를 위해 유가는 인간이 예(禮)와 인(仁)의 덕목을 실천하며 사회적 관계 속에서 자아를 실현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가의 인간관은 인간의 도덕성과 사회성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 9. 유가의 예의법도
    유가에서 예(禮)는 인간의 도덕적 행동을 규율하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예는 사회적 관계와 역할에 따른 적절한 행동 양식을 의미합니다. 유가는 개인이 예를 실천함으로써 자신의 도덕성을 함양하고 사회적 조화를 이룰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유가의 예의법도는 개인의 자유보다는 사회적 질서와 조화를 중시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 10. 유가사상의 봉건 이데올로기화
    유가사상은 역사적으로 봉건 사회의 이데올로기로 활용되었습니다. 유가의 예(禮)와 인(仁)의 가치는 지배층의 권력 유지와 사회 질서 유지를 정당화하는 데 이용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유가사상은 개인의 자유와 평등을 억압하고 위계적 사회 구조를 강화하는 역할을 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경험은 유가사상이 지닌 한계와 문제점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철학의이해) 교재와 강의 2장을 공부하고 교재 52페이지의 2번문제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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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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