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위궤양케이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위궤양
1.1. 개념 및 정의
1.2. 원인 및 위험요인
1.3. 병태생리
1.4. 증상
1.5. 진단
1.6. 치료
1.6.1. 약물요법
1.6.2. 생활양식 개선
1.6.3. 교육
1.6.4. 수술
1.7. 합병증
1.7.1. 출혈
1.7.2. 천공
1.7.3. 유문폐색
1.8. 간호과정
1.8.1. 감염 사정
1.8.2. 체액부족 위험성 사정
2.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위궤양
1.1. 개념 및 정의
위궤양은 위장 점막이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약제, 악성종양,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손상되어 가장 표면에 있는 점막층보다 깊이 패이면서 점막근층 이상으로 진행된 상태를 말한다. 흔히 소화성 궤양과 동의어로 사용되지만 십이지장 궤양과 달리 위궤양은 악성종양에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위궤양을 단순 소화성 궤양으로 일반화하기에는 문제가 있다.".
1.2. 원인 및 위험요인
위궤양의 원인 및 위험요인은 다음과 같다.
위산과 펩신의 공격으로 위장 점막의 결손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점막을 보호하는 방어인자와 점막 손상을 유발하는 공격인자의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하는 궤양을 말한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헬리코박터균)의 감염, 비스테로이드소염제 복용, 흡연 등이 대표적인 원인이며, 이 중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십이지장 궤양에서는 위산분비가 많아져서 궤양이 발생하지만 위궤양에서는 위산분비가 증가하지 않아도 궤양이 발생하는 것이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위산분비(공격인자)가 증가하는 것보다 위장 점막의 병적인 변화에 의한 방어인자의 감소가 위궤양 발생에 더 주요한 역할을 한다고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한 위장에서 십이지장으로 음식이 넘어가는 유문부위의 압력이 증가되어 공격인자(위산을 포함한 위 내용물)의 배출이 늦어지는 것도 발병에 주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헬리코박터균은 주로 위장에 감염되는 세균이므로 이러한 병리 현상에 모두 관여하여 위궤양을 일으킨다.
비스테로이드소염제에 의해 위궤양이 발생하는 기전은 약물이 위장 점막에 직접 닿아서 자극을 일으키거나 또는 위장 점막 세포층의 재생과 기능을 조절하는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이라는 물질의 생성 과정이 진통제에 의해 차단되기 때문에 위장 점막이 손상되어 궤양이 발생하는 것이다.
흡연은 위장 점막세포의 재생과 점막 하 조직의 혈액순환 등에 장애를 가져오므로 궤양을 일으킬 수 있다.
1.3. 병태생리
위궤양의 병태생리는 다음과 같다.
위장은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영양분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위산, 각종 소화효소, 담즙, 복용한 약물, 알코올 등 세포를 손상시키는 공격인자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공격요인에 대해 생체 내에서는 여러 단계의 방어요인이 갖추어져 있는데, 이러한 공격과 방어의 균형이 깨질 때 위장의 점막이 손상되고 궤양이 발생하게 된다.
점막방어인자로는 점액, 알칼리 분비, 세포재생, 점막혈류 등이 있다. 점막세포는 상피세포 표면에서 분비된 점액으로 뒤덮여 있어 산이나 소화효소, 외부 자극물질과의 접촉을 막아 점막을 보호한다. 또한 점막세포에서 중탄산이온을 분비하여 산을 중화시키고, 풍부한 재생세포로 인해 약 3일마다 점막을 새롭게 재생시킨다. 그리고 풍부한 점막혈류는 세포재생과 점액생산에 도움을 주어 점막손상으로부터의 회복을 촉진시킨다. 프로스타글란딘은 이러한 핵심 방어인자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공격인자로는 위산, 펩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비스테로이드소염제, 흡연 등이 작용한다. 헬리코박터균은 주로 위장에 감염되는 세균으로 병리적 변화에 관여하여 위궤양을 일으킨다. 비스테로이드소염제는 위장 점막 세포층의 재생과 기능을 조절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차단하여 점막이 손상되게 한다. 흡연은 위장 점막세포의 재생과 점막 하 조직의 혈액순환 등에 장애를 가져오므로 궤양을 일으킬 수 있다.
이처럼 위궤양은 공격인자의 증가와 방어인자의 감소 사이의 균형이 깨짐에 따라 발생하며, 특히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1.4. 증상
위궤양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다.
첫째, 통증이다. 위궤양에서는 주로 상복부에 둔한 통증이 있으며, 보통 음식이나 제산제로 통증이 완화되지 않는다. 십이지장궤양에서는 상복부 중앙이나 등에서 둔하고 갉는 듯한 통증이나 가슴앓이를 호소하는 반면, 위궤양은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상복부에 둔한 통증이 있다. 통증은 산의 농도가 증가하여 위나 샘창자에 미란을 일으키고 염산이 노...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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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 www.healt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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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 편집부, 통합내과학 소화기, 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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