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헤어업스타일"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업스타일 개념 및 정의
1.1. 업스타일의 의미
1.2. 업스타일의 역사
1.2.1. 서양의 업스타일 역사
1.2.2. 한국의 업스타일 역사
2. 업스타일 디자인의 기본 요소
2.1. 점(Point)
2.2. 선(Line)
2.3. 형(Shape)
2.4. 형태
2.5. 색감
2.6. 질감
3. 기초 업스타일링 테크닉
3.1. 브러싱 방법
3.2. 웨이브 만들기
3.3. 백코밍
3.4. 싱 넣기
3.5. 고무줄 묶기
4. 감성 업스타일 연출
4.1. 엘레강스
4.2. 로맨틱
4.3. 큐티
5. 살롱에서의 업스타일 시술
5.1. 웨딩 업스타일 시술
5.2. 혼주 업스타일링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업스타일 개념 및 정의
1.1. 업스타일의 의미
업스타일은 '머리를 묶거나 빗어 높이 올려 두상의 한 위치에서 여러 형태의 스타일을 연출하고 목선을 드러내는 여자의 머리모양 또는 여자의 머리 꾸밈새'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업스타일이라고 하면 시늉스타일처럼 올림머리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사전적 정의에서 보듯이 머리를 높이 빗어 올리는 스타일뿐만 아니라 사이드나 뒤쪽으로 연출하는 다양한 형태의 스타일도 포함된다. 즉, 업스타일은 단순히 머리를 위로 높이 올리는 것 이상의 개념으로, 연출하고자 하는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연출될 수 있다.
업스타일은 헤어디자인 분야 중 하나로, 여성의 우아함과 귀여움, 로맨틱한 매력 등을 표현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특히 업스타일은 입체적이고 심미적인 아름다움의 표현을 목적으로 하며,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이 결합되어 수많은 응용 디자인이 만들어지고 있다.
1.2. 업스타일의 역사
1.2.1. 서양의 업스타일 역사
서양의 업스타일 역사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변화해왔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피라미드 모양의 빳빳한 머릿수건인 커어치프를 사용하여 머리모양을 만들었고, 그리스 여성들은 뒷머리를 늘이거나 목에서 자유롭게 묶은 스타일을 즐겼다. 로마시대에는 뒷머리를 땋아서 늘어뜨리거나 둥글게 말아서 쌓아 올린 스타일이 유행하였다.
비잔틴 시대에는 머리에 터번이나 관을 썼고, 중세 이탈리아에서는 헤닌이라는 머리 장식용 수건을 사용하여 머리를 묶고 뒤에 복발을 붙였다. 고딕 말기에는 에넹이라는 장식으로 모든 모발을 숨겼으며, 르네상스 시대에는 모발에 조화있게 흐름을 주며 뒤로 끌어당겨 묶어 올렸다.
바로크 시대에는 머리를 높이 빗어 올려 컬을 내고 퐁탕주라는 머리 장식을 사용했으며, 로코코 시대에는 머리 모양이 높을수록 세련되어서 여러 장신구 등을 통해 높이를 높였다. 이처럼 르네상스 시대부터 본격적으로 업스타일이 등장하여 발전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1.2.2. 한국의 업스타일 역사
한국의 업스타일 역사는 인류가 머리칼을 실용성에 따라 묶는 것과 함께 시작되었다. 청동기 문화의 고조선시대에는 이미 4,000년 전부터 쪽진 머리와 상투 머리가 존재하였다. 삼한시대에는 쪽진 머리가 미용의 개념으로 발전하였고,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얹은머리와 쪽머리 등 업스타일이 다양하게 나타났다.
특히 조선조 중기에는 얹은머리가 크게 유행하였으며, 이때 다래를 이용해 머리를 더욱 크게 만들었다. 또한 조선시대 기녀들의 머리모양도 업스타일의 일부였다. 조선 중기는 나라가 안정되면서 머리모양에 사치스러움이 생겨났는데, 숱을 많아 보이게 하고 크고 높게 머리를 틀었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처녀시절 땋은 머리 외에는 대부분 머리를 올렸기 때문에 업스타일이 꾸준히 사용되어왔다고 볼 수 있다.
2. 업스타일 디자인의 기본 요소
2.1. 점(Point)
점(Point)은 헤어스타일에서 말하는 포인트를 의미한다. 이 점은 펜으로 찍은 아주 작은 점도 있지만, 지구 같은 아주 큰 점도 있다. 어디에서 보는가에 따라 무궁무진한 점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점들의 집합은 형태의 성격을 가지게 된다.
이 점들은 그 개수에 따라서도 느낌이 다르다. 먼저 하나의 점은 집중적인 운동감, 긴장감을 준다. 또 어느 부분을 강조하느냐에 따라 그 전체의 디자인 구성에 변화를 가져오기도 하고, 긴장을 줄 수도 있다. 하나의 점은 주의력이 집중되어 있다면, 두 개의 점은 그 주의력이 둘로 분산된다. 하지만 또 그에 따른 다른 효과를 가져 오는데, 점과 점 사이에는 심리적인 긴장감을 주는 것이 그것이다. 두 점 사이의 공간은 하나의 구성으로 인식 되어 하나의 힘의 효과를 준다. 사선 상태일 때에는 동적인 시각효과를, 수평인 상태일 때에는 안정감과 여유 의 효과를 준다. 세 개의 점은 각각 포인트가 운동을 하며 그들...
참고 자료
[열두손가락 업 스타일] 김환, 도원출판사, 2001.10.04.
[업스타일 총론] 이숙자, 김명주, 손복심, 이수희, 청구문화사, 2007.09.30.
[크리에이티브 업스타일] 박은준 외 11인 공저, 메디시안, 2018, 12, 25.
업스타일, 김민정 저, 들샘, 2006
블로드라이 업스타일, 김혜경, 김신정 외 3명 저, 광문각, 2007
미용학개론, 권태시, 김계순 외 3명 저, 청구문화사,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