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현대도서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과거 도서관
2.1. 규장각과 장서각
2.2. 도서 관리 방식
3. 현대 도서관
3.1. 국립중앙도서관
3.2. 라키비움 개념
4. 과거와 현대 도서관의 비교
4.1. 관리 방식의 유사성
4.2. 정보 형태와 이용자의 변화
5. 결론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과거 인간들이 의사소통을 위해 그림, 기호 등으로 소통을 하다가 문자라는 약속 기호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많은 기록물을 남겨왔다. 그리고 많은 문자들을 대나무, 양피지, 파피루스 등과 같은 기록재료에 기록물을 남기다가 종이가 발명, 널리 전파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많은 양의 기록물이 남겨지게 되었다. 이를 보관하기 위해 도서관이라는 시설이 탄생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많은 기록물 자료를 수집, 정리, 분석, 보존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국내에는 도서관법이 제정되어 도서관의 목적을 국민의 정보 접근권과 알 권리를 보장하는 사회적 책임을 갖고 그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기관을 말한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은 사회 전반에 대한 자료를 누구나 보편적으로 이용하여 지식의 격차를 해소하고 평생 교육을 통해 사회적 발전을 이바지 한다고 하였다. 과거 도서관에 보관되었던 자료들은 대부분이 종이와 잉크 등의 기록재료를 통해 인쇄되거나 필사된 자료들을 말하였다. 그러나 기록물을 기록하는 방법이 시청각, 마이크로필름, 전자기록물 등으로 확대되면서 도서관에서 기록하는 자료의 종류는 다양해졌다. 또한 도서관의 시초는 과거 지식인층, 지배층을 중심으로 한정되었던 것과 달리 사회가 변화됨에 따라 많은 지식에 대한 보편적인 접근이 가능해지고 다양한 형태의 도서관이 등장하였다. 대표적인 적이 공공도서관이 있으며 그 외에도 도서관의 주된 대상에 따라 대학도서관, 어린이 도서관, 장애인 도서관 등이 있으며, 특수한 전문서적만을 집중적으로 수집하고 보존, 연구하는 전문도서관이 있다. 이러한 과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서관의 형태과 각 특징을 사례를 통해 확인하고 비교 분석해보고자 한다.
2. 과거 도서관
2.1. 규장각과 장서각
규장각은 조선 후기 왕실의 도서 보관을 위한 국가 기관이었다. 조선 초기 세조때 설치되었다가 없어졌고 숙종대에 역대 국왕의 글씨 등을 보관하기 위해 설치를 시도하였으나 만들어지지 못하고 1776년 정조 1년에 궁궐 안에 설치하여 역대 왕들의 친필, 서화 등을 비롯해 도서를 보관하여 관리하도록 만든 것에서 시작되었다. 왕조의 지배층은 도서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다양한 종류의 책을 보관하고 서목(書目)이라는 도서 보관 목록을 만들어 관리하였으며 궁궐에서 생활하거나 업무를 보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이용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목록은 관리를 위한 정리확인용과 점검용의 여러 종류의 목록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목록을 토대로 많은 도서들 중에서 조선왕조실록이나 승정원일기와 같은 국가기록물들은 궁궐의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에도 필사본을 마련하여 이중으로 관리하였다. 도서관의 도서...
참고 자료
풍지혜. 정조대 궁중 서적보관처와 서적 관리. 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석사학윈, 2013.
안진영, 국립중앙도서관의 라키비움 정향성 : 아카이브로서 개인문고 활성화를 중심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2017.
이창주(1987). “공공도서관 분관 건축계획에 관한 연구”, 홍익대 석사논문
이영수(1980). “공공도서관의 건축계획적 분석에 관한 연구”, 홍익대 석사논문
박재영(1995). “전자도서관 모형 및 구축 현황에 관한 연구”, 연세대학교 대학원.
두산세계대백과사전
[도서관학통론] 박성진 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