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간증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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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간증 불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자간증(전자간증)
1.1. 정의 및 분류
1.2. 병인 및 병태생리
1.3. 증상
1.3.1. 자간전증
1.3.2. 중증 자간전증
1.3.3. 자간증
1.4. 진단
1.4.1. 산모 검사
1.4.2. 태아 검사
1.5. 치료
1.5.1. 분만
1.5.2. 약물치료
1.5.3. 기타 치료
1.6. 합병증 및 예후

2. 간호과정
2.1. 간호진단 및 근거
2.1.1. 간헐적 경련과 관련된 상해의 위험
2.1.2. 임부의 고혈압과 관련된 비효과적 말초조직 관류
2.1.3. 태아생존여부와 관련된 불안
2.2. 간호중재 및 이론적 근거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자간증(전자간증)
1.1. 정의 및 분류

자간증(전자간증)은 임신과 합병된 고혈압성 질환으로써 임신 20주 이후나 산욕기동안 고혈압, 단백뇨, 그리고 부종이 동반되어 나타나는 질환이다. 자간증은 단순한 임신성 고혈압과는 조금 다른 개념이다. 임신성 고혈압은 임신 20주 이후에 처음으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하며, 자간전증의 증거가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자간전증은 고혈압(≥140/90)과 함께 단백뇨, 부종이 있는 경우를 말하며, 자간증은 단백뇨, 병리적인 부종, 고혈압과 함께 경련이 동반될 경우를 말한다. 이렇듯 자간증은 전자간증이 더욱 악화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1.2. 병인 및 병태생리

자간전증의 병인 및 병태생리는 다음과 같다. 자간전증은 2단계 과정(two-stage disorder)으로 발생한다.""

제1단계(stage Ⅰ)에서는 정상적으로 발생하는 영양막 세포가 모체 내로 잘 침투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태반으로의 혈류 공급에 장애가 생긴다. 이로 인해 태반의 혈관 저항이 증가하고, 혈류량이 감소하게 되어 태반으로의 산소 공급이 저하된다.""

제2단계(stage Ⅱ)에서는 이러한 태반의 혈관 변화로 인해 모체와 태아의 혈관에 손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따라 자간전증/자간증의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이 과정에는 산모의 비만, 당뇨,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인자가 영향을 미치게 되며, 이로 인해 질환의 상태가 더욱 악화되기도 한다.""


1.3. 증상
1.3.1. 자간전증

자간전증은 임신과 합병된 고혈압성 질환으로써 임신 20주 이후나 산욕기동안 고혈압, 단백뇨, 그리고 부종이 동반되어 나타나는 질환이다. 자간전증의 증상은 혈압 상승, 갑작스런 체중 증가, 그리고 단백뇨 등이 특징이다.

우선 고혈압은 자간전증의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갑자기 발생하거나 점차적으로 발생한다. 고혈압은 평상시 혈압보다 수축기 혈압이 30mmHg 이상, 이완기 혈압이 15mmHg 이상 상승할 때 또는 혈압이 140/90mmHg 이상일 때로 정의된다.

다음으로 갑작스런 체중 증가는 조직 내의 수분 축적으로 인해 발생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부종으로부터 시작하여 얼굴이나 손가락, 다리 부종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경한 자간전증에서는 임신 2기까지 한 달에 1.5kg, 3기에는 일주일에 0.5kg정도씩 증가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자간전증에서는 이보다 체중 증가가 급격히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단백뇨는 혈관 경련이 진행되는 정도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경한 자간전증에서 요단백은 300mg/L(1+, dipstick)에서 1g/L(2+) 사이로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자연배뇨를 통해 중간뇨를 수집하거나 단순도뇨를 이용한 소변검사에서 볼 수 있는 결과이며, 24시간 소변 수집 검사에서는 요단백이 5g/L(3+)정도까지 검출될 수 있다. 단백뇨는 고혈압이나 체중 증가보다 늦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임신성 고혈압의 진행 정도를 확인하는 지표가 된다.

이처럼 자간전증은 임신 20주 이후에 고혈압, 단백뇨,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러한 증상은 치료나 분만으로 일부 없어질 수 있지만, 자간증으로 진행될 경우 경련 증상이 지속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1.3.2. 중증 자간전증

중증 자간전증은 자간전증의 더 악화된 형태로, 모체와 태아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임부가 안정 상태에서 6시간 간격으로 최소한 두 번 이상 측정한 혈압이 160/110mmHg 이상이거나, 24시간 소변검사에서 단백뇨가 5g/L 이상 나오거나 최소 4시간 간격으로 두 번 이상 한 소변검사에서 3+ 이상의 단백뇨가 있는 경우 중증 자간전증으로 진단된다"."

중증 자간전증의 주요 증상으로는 핍뇨(소변량 500ml 이하/24시간), 뇌(->경련) 혹은 시각장애, 폐부종 혹은 청색증, 심와부 혹은 우측 상복부 통증, 간 기능 손상, 혈소판 감소증(혈소판이 150,000 이하) 등이 있다"."

이러한 중증 자간전증 증상은 자간전증이 악화되어 자간증으로 이행되는 단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들이다"."특히 핍뇨, 심하고 지속적인 두통, 흐릿한 시야, 심와부 및 우측 상복부...


참고 자료

여성건강간호교과연구회(2020), 여성건강간호학Ⅱ, 수문사
퍼시픽 학술편찬국 (2020), pacific KNLE 모성간호학, pacific Books
이은희 외 9명 (2019). 비판적 사고에 기반한 간호과정, 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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