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목회계획"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1.2. 연구 범위와 방법
2. 교회력의 정의와 종류
2.1. 교회력의 정의
2.2. 교회력의 종류와 의미
2.2.1. 대림절
2.2.2. 성탄절
2.2.3. 주현절
2.2.4. 사순절
2.2.5. 부활절
2.2.6. 성령강림절
2.2.7. 창조절
3. 2023년도 교회력에 따른 목회계획
3.1. 교회와 교회학교의 현 상황
3.2. 2023년도 영아부서 목회계획
3.3. 교회력에 따른 영아부서 목회계획표
3.4. 교회력에 따른 영아부서 목회계획 해설
3.4.1. 대림절의 목회계획 해설
3.4.2. 성탄절의 목회계획 해설
3.4.3. 주현절의 목회계획 해설
3.4.4. 사순절의 목회계획 해설
3.4.5. 부활절의 목회계획 해설
3.4.6. 성령강림절의 목회계획 해설
3.4.7. 창조절의 목회계획 해설
4. 결론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각 교회마다 연말이 되면 그 다음 해의 1년간의 목회계획을 세우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그 목회계획에 따라서 교회의 목표와 방향성이 정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회마다 목회계획을 세우는 것을 중요하게 여겨 목회 세미나나 교육을 통하여 많은 교역자들이 힘을 써서 목회계획을 세운다. 물론 어디까지나 계획이기 때문에 바뀌거나 수정되는 부분들도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목회계획을 올바르게 세워 올바른 방향으로 교회가 1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목회계획을 세우는 데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보통은 교회력에 따라서 보편적으로 세운다. 교회력은 각 교회에서 알아서 정하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의 오랜 역사를 통해 정해진 교회의 달력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자가 담당하고 있는 부서는 4세 이하의 어린 아이들인 영아부를 담당하고 있다. 어른들에게 맞춰져 있는 교회력을 따라 하기에는 영아부와 너무 동떨어져있지 않을까, 또 어렵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최대한 교회력에 맞추어서 함께 방향을 맞춰 나가면, 어렸을 때부터 예수님의 생애에 대한 설교와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자연스럽게 교회의 1년을 보다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영아부를 교회력에 따른 목회계획을 세워보고, 실제로 2023년에 적용하려고 한다. 이를 통해 현재 사역하고 있는 부서 안에 올바른 교육방향을 제시하고, 앞으로의 목회 현장 가운데 건강한 목회비전을 세워나가는 데에 기여할 것이다.
1.2. 연구 범위와 방법
필자는 먼저 교회력에 대한 개념적 연구를 바탕으로 목회에 교회력이 왜 필요한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런 후, 교회력의 내용과 의미를 살펴볼 것이다"" 구체적으로 교회력의 시작인 대림절부터 성탄절, 주현절, 사순절, 부활절, 성령강림절의 의미와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다음으로 교회력에 의한 목회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그리고 필자가 섬기고 있는 영아부의 2023년 목회계획을 수립할 것이다"" 바라기는 부족한 논문일지라도 필자가 걸어갈 목회 가운데 귀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본 논문을 기록하고자 한다""
2. 교회력의 정의와 종류
2.1. 교회력의 정의
교회력이란 그리스도 교회가 신도의 신앙생활을 위해 1년간 예수 그리스도의 주요한 사적을 중심으로 작성된 것이다. 「그리스도교 대사전」은 교회력을 "그리스도교회가 신앙생활을 위하여 작성한 전통적인 연간력, 예수 그리스도의 주요한 사적을 중심으로 작성된, 교회 특유의 것으로서 1년간을 4계절로 나누어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사업, 그리고 이에 기초한 교회생활을 순서적으로 배열한 것"이라고 정의하였다.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신 구속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단위로 그리스도에 대한 생애 즉, 탄생, 주현, 사역, 고난, 죽으심, 부활, 승천, 성령강림 등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의 사건들을 순서적으로 배열한 것이다. 교회력은 절기를 통해 예수님의 구속사를 경험하고 예수님의 삶에 동참하여 그 삶을 따라 살아가기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
2.2. 교회력의 종류와 의미
2.2.1. 대림절
대림절은 "대강절" 혹은 "강림절"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성탄절 전 4주간의 기간을 말한다. 이 기간동안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성육신된 성자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심을 믿음으로 기다리는 것으로, 예수님을 기다리며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때에 우리에게 오실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기다림의 시간을 갖는 것이다.
대림절은 한주가 지날 때 마다 촛불을 하나씩 켜서 성탄절에는 총 5개의 촛불이 다 켜진다. 촛불이 하나씩 늘어날 때마다 의미가 각각 있다. 촛불이 한 개 켜진 대림절 첫째 주에는 "기다림과 소망의 촛불"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기다리는 것이다. 촛불이 두 개 켜진 대림절 둘째 주는 "회개와 평화의 촛불"을 의미한다. 우리의 죄악된 모습을 회개하며 평화의 왕으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것이다. 촛불이 세 개 켜진 대림절 셋째 주는 "사랑과 나눔, 기쁨의 촛불"을 의미한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주변을 돌아보며 어렵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서로 기쁨으로 예수님을 기다리는 것이다. 촛불이 네 개 켜진 대림절 네 번째 주는 "만남과 화해, 사랑의 촛불"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만나며, 죄가 없으신 예수님과 죄 많은 모든 인류의 만남과 화해, 그리고 회복과 사랑을 의미한다.
대림절의 상징으로서, 예전 색깔은 보라색이다. 이사야의 본문을 통해 이 세상에 오실 메시야에 대한 희망을 품고 기다리는 것이다.
2.2.2. 성탄절
성탄절은 이 땅에 성육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절기이다. 즉,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 오심으로 인한 기쁨과 평화 그리고 용서의 감격을 경험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늘에는 하나님께 영광이며 땅에는 사람에게 평화"라는 천사의 노래처럼 우리 안에 기쁨과 감사의 노래를 부르는 절기로 지켜져야 한다.
성탄절의 상징으로서, 예전 색깔은 흰색이고, 순결과 빛을 상징한다. 이 절기에 각 교회에서 성탄 전야의 행사나 새벽송을 하거나 칸타타 예배 또는 성탄 감사 예배를 드리므로 예수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눈다. 하지만 요즘에는 이러한 행사나 예배들이 점점 축소되거나, 하지 않고 넘어가는 교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성탄절에 세례식을 하는 교회들도 많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감동과 감격과 함께 세례를 받음으로 더 의미있는 절기로 보내기도 한다.
2.2.3. 주현절
주현절은 '나타내 보인다' 또는 '희미했던 것이 명백히 드러남'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주현일인 1월 6일부터 성회수요일(재의 수요일) 전날까지의 기간을 말하는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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